달바, 1400억 해외매출 달성

  • 등록 2025.01.14 10:5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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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럼‧선크림 미국‧유럽‧아시아 판매 확대

달바가 2024년 해외매출 1천4백억 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 회사는 2024년 매출이 전년 대비 210%으로 성장했다. 세럼‧선크림‧크림 등이 미국‧유럽‧러시아‧일본‧아세안 시장에서 인기를 끌며 매출을 이끌었다.

 

달바의 2023년 해외매출은 446억원으로 전체 매출의 22%를 차지햇다. 지난해에는 해외매출 비중이 45%로 상승했다.

 

주력 제품인 ‘화이트 트러플 퍼스트 스프레이 세럼’은 승무원 미스트로 입소문 났다. 기능성 원료를 스프레이 용기에 담아 뿌리는 세럼으로 만들었다. 이색 콘셉트와 제형이 소비자에게 알려지며 인기가 지속되고 있다.

 

이 제품은 올리브영 전체 매출 3위, 네이버뷰티 1위, 쿠팡 에센스‧앰플 부문 1위 등에 오른 바 있다. 인디 브랜드 가운데 두드러진 성과를 내며 K-뷰티 주역으로 떠올랐다.

 

달바 관계자는 “미국 유럽 아시아에서 고르게 매출이 올라오고 있다. 해외 유통망을 늘리는 동시에 뷰티디바이스를 동시 판매하며 시너지를 낼 계획이다”고 전했다.

정연심 기자 good@cosmorni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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