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레이버코퍼레이션(공동대표 이지철‧천주혁)이 사옥을 서울 강남N타워 11‧12층으로 확장 이전했다.
이 회사는 뷰티 브랜드 스킨1004‧커먼랩스‧좀비뷰티를 보유했다. 해외 바이어에게 K-뷰티를 소개하는 B2B 플랫폼 ‘UMMA’도 운영한다.
대표 브랜드 스킨1004는 해외 110개국에 진출했다. 최근 5년 동안 연평균 162% 성장했다. 2024년 매출 2800억 원, 영업이익 770억 원을 기록했다.
크레이버코퍼레이션은 신사옥 이전과 함께 복지제도를 확대한다. 새 인력의 업무공간을 확보하고, 임직원의 근무환경을 개선한다.
신사옥은 사무실‧미팅룸‧라운지 등을 갖췄다. 편안하고 안정된 분위기를 조성해 업무 집중도를 높였다. 미팅룸에는 화상회의 시스템을 도입했다. 라운지는 사막의 오아시스를 주제로 꾸몄다.
회사 측은 “임직원을 대상으로 다양한 복지제도를 운영한다. 이익 배분 성과급과 장기근속 수당, 원격근무 제도 등을 시행하며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신사옥에서 부서 간 시너지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