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피알 포맨트가 ‘시그니처 퍼퓸’ 4종과 ‘쿠로미 블룸’ 에디션을 공개했다.
포맨트 시그니처 퍼퓸 4종은 리뉴얼 제품이다. △ 코튼 허그 △ 코튼 배쓰 △ 코튼 메모리 △ 코튼 딜라잇부케 등으로 나왔다.
이들 제품의 용기는 직사각 형태에서 원통으로 변경됐다. 향기 특징이 드러나도록 용기 색상과 향수 용액 컬러도 바꿨다.
‘쿠로미 블룸’ 에디션은 포맨트 시그니처 퍼퓸 코튼 허그와 코튼 메모리 2종으로 구성했다. 산리오의 인기 캐릭터인 쿠로미 탄생 20주년을 기념해 만들었다. 향수 뚜껑을 쿠로미 얼굴을 본뜬 모양으로 특별 제작했다. 제품 라벨과 포장 패키지에도 쿠로미의 모습을 담았다.
에이피알은 시그니처 퍼퓸의 인기를 기대하고 있다. 포맨트는 계절별 한정판 향수를 출시하며 이름을 알렸다. 올해 초 선보인 ‘짱구 에디션’은 가장 빠르게 품절을 기록했다.
에이피알은 포맨트를 플래그십스토어인 스페이스도산과 올리브영 등에서 판매한다. 오프라인 판로를 늘리며 고객 접점을 확대하고 있다.
에이피알 관계자는 “포맨트는 섬세하고 감각적
인 향을 갖춘 향수다. 시그니처 퍼퓸은 올리브영에서 2023년과 2024년 연속 향수 1위를 차지하며 어워드를 수상했다. 이색 콜라보 제품을 출시하며 국내 향수시장에서 돌품을 일으키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