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원아시아 화장품 규제혁신 포럼’ D-13일

  • 등록 2025.05.15 15:59:31
크게보기

28일부터 30일까지 코엑스 3층 E홀…‘규제 외교’ 통한 지원 강화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 www.mfds.go.kr )가 ‘규제혁신: 아시아 화장품 산업의 동행과 도전’을 주제로 개최하는 ‘2025 원아시아 화장품 규제혁신 포럼’(5월 28일~30일·서울 코엑스 3층 E홀)이 13일 앞으로 다가왔다. 포럼 참가를 위한 사전등록은 개막 하루 전날(27일)까지다.

 

식약처는 올해부터 ‘원아시아 화장품 규제혁신 포럼’으로 명칭을 변경하고 중동·중앙아시아 국가를 포함한 10국가 규제당국과의 협력회의를 개최하는 등 화장품 관련 규제 외교 내실화에 힘을 싣는다.

 

 

특히 식약처는 K-뷰티 해외 진출 지원을 확대하기 위해 올해 처음으로 해외 규제당국과 기업 간의 소통과 가교(架橋)를 위한 기업 간담회를 기획, 국내 화장품 기업과 포럼 참가 국가 규제 당국자와의 소위 ‘맞춤형 소통의 장’을 마련한다.

 

이와 함께 △ 아시아 규제당국 간 협력회의 △ 국가 간 양자회의 등을 통해 아시아 국가 간 화장품 산업 규제 정보를 공유하고 교류를 촉진하는 규제 외교 행사로 성격과 가치를 업그레이드하겠다는 의지다.

 

포럼 첫째날(5월 28일)에는 화장품 산업의 혁신을 이끄는 인공지능(AI) 기술 등 국내외 전문가의 기조·특별 강연으로 행사의 포문을 연다.

 

이튿날(5월 29일)은 △ 글로벌 시장 트렌드 △ 글로벌 화장품 규제와 미래 전략 △ 뷰티 인사이트 등 강연을 이어간다.

 

식약처 고지훈 화장품정책과장은 “이번 포럼은 화장품·뷰티 산업 박람회(코스모뷰티서울 X K-뷰티페스타) 등과 연계, 지난해보다 콘텐츠를 풍부하고 다채롭게 구성했다”고 밝히면서 “식약처는 포럼을 통해 △ 화장품 규제 외교의 내실화를 도모하고 △ 해외 규제기관과 산업계 간 교류 활성화 추진 △ 이를 통한 국내 화장품 수출 지원을 확대하는 등 K-뷰티의 우수성을 더욱 널리 알리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허강우 기자 kwhuh@cosmorning.com
© 2016 Copyright All Rights Reserved 코스모닝
























PC버전으로 보기

(주)케이비엠 | 서울특별시 마포구 방울내로 11길 23, 제202호(망원동, 두영빌딩) TEL : 02-338-8470 | FAX : 02-338-8471 | E-mail : kbm@cosmorning.com 발행일 : 2016.8.15 | 발행 · 편집인 : 김래수 | 등록번호 : 서울 다 50330 | 등록일자: 2016년 6월 22일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52337 | 인터넷신문 등록일자 : 2019년5월15일 사업자등록번호: 315-81-36409 | 개인정보관리 및 청소년보호책임자 : 허강우 © 2016 Copyright All Rights Reserved 코스모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