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스텔러, 중기부 ‘2025년 초기창업패키지’ 선정

  • 등록 2025.05.20 17: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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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속노화 세럼’으로 26:1 경쟁률 뚫어

앙티브의 클린뷰티 브랜드 허스텔러가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2025년 초기창업패키지’ 지원 사업에 선정됐다.

 

허스텔러는 26:1의 경쟁률을 뚫고 뷰티기업 가운데 유일하게 이름을 올렸다. 저속노화 콘셉트의 화장품과 K-스킨케어‧보디케어 솔루션으로 글로벌 경쟁력을 입증했다는 평가다.

 

초기창업패키지는 유망한 아이템이나 기술을 보유한 창업 3년 이내 기업을 지원하는 제도다. 정부가 창업기업을 대상으로 사업화 자금을 제공하고, 시장 진입이나 투자 유치 등을 돕는다.

 

허스텔러는 창업아이템으로 ‘니어바이 포 핸드 앤 넥 유쓰 세럼’을 제시했다. 뷰티 크리에이터와 공동 개발한 세럼으로 저속노화(slow-aging) 시장을 공략할 계획이다.

 

이 제품은 손과 목의 노화를 관리하는 고효능 기능성 세럼이다. 평소 관리에 소홀하기 쉬운 부위의 노화속도를 늦추는 데 도움을 준다.

 

정제수 대신 쌀겨수 75%가 들어있는 비건 인증 제품이다. 아쿠아 프레시 공법을 적용해 원료의 유효 성분을 보존했다. 또 폴리머 점증제 기술을 통해 피부 친화적 보습막을 강화했다. 피부에 매끈하게 펴발려 부드럽게 스며든다.

 

세럼은 두 가지 향인 △ 이터널 그로브(시트러스 우디향) △ 텐더리 터치(플로럴 머스크향)로 구성됐다. 향을 잘 이해하는 유튜버와 완성도 높은 향을 구현했다.

 

허스텔러는 이달 유튜버와 마켓을 열고 세럼을 선출시한다. 이어 올리브영‧W컨셉‧무신사‧카카오선물하기 등에 선보일 예정이다.

 

K-저속노화 트렌드를 세계시장에 알릴 계획도 세웠다. 허스텔러는 북미 아마존을 시작으로 중국‧일본‧동남아 등 글로벌 시장에 진출해 슬로우에이징 뷰티 트렌드를 이끈다는 목표다.

김빛나 앙티브 대표는 뷰티 분야에서 15년 이상 경력을 쌓았다. 다수의 브랜드를 론칭하고 1,500여 개 이상의 제품을 개발했다. 이를 통해 축적한 통합적인 인사이트와 소비자 목소리를 결합해 저속노화 스킨케어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김빛나 대표는 “소비자들이 진정으로 원하는 제품을 만드는 데 집중한다. 초기창업패키지 제도를 발판 삼아 혁신 제품을 세계 뷰티시장에 소개해 나가겠다. 아름다움에 대한 진정성 있는 가치를 전달하며 매력적인 브랜드로 성장해 나갈 전략이다”고 말했다.

 

허스텔러(hersteller)는 고감도 비건 뷰티 브랜드다. ‘Everyday Wonder!’라는 슬로건 아래 피부에 자극없고 자연친화적인 비건‧클린뷰티 제품을 선보인다. 지속 가능성을 고려한 친환경적인 제품 개발에 힘쓰고 있다.

 

정연심 기자 good@cosmorni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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