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뷰티 팬덤 확인한 ‘2025 올리브영 페스타’

  • 등록 2025.05.26 16:4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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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워즈 브랜드‧인디뷰티 소개...해외진출 전략 제시

 

‘2025 올리브영 페스타’가 막을 내렸다.

 

이 행사는 21일부터 25일까지 5일 동안 서울 노들섬 일대에서 진행됐다. 올리브영 측은 행사에 약 3만 7천명이 방문했다고 밝혔다. 소비자 약 3만3천명과 뷰티산업 종사자‧관람객‧바이어 3천7백명을 합친 수치다.

 

참가자들은 ‘올리브영 어워즈’ 수상 브랜드부터 인디뷰티까지 다양하게 체험했다. △ 슬로우 에이징 △ 이너뷰티 △ 액티브 스킨케어 등 주제별 부스관에서다.

 

 

퓨처 커넥트(Future Connect) 행사에선 ‘K뷰티 글로벌 진출’ 노하우를 전수했다. 홍기은 올리브영 글로벌커머스사업부 경영리더는 ‘세계 뷰티시장의 변화와 올리브영의 글로벌 전략’을 소개했다. 뷰티성분 트렌드와 화장품 규제‧통관 강의도 이어졌다.

 

이진수 씨엠에스랩 대표는 “글로벌 뷰티시장 인사이트부터 통관 지식까지 다양한 실무정보를 습득했다. 브랜드의 해외진출 성패는 대표‧실무자의 개별 네트워킹 능력에 달려있다. 올리브영이 브랜드사를 위해 해외시장 관문을 열어주면 큰 도움이 될 것이다”고 밝혔다.

 

 

체험형 토크쇼 ‘뷰티&헬스 딥다이브’도 열렸다. 인플루언서와 뷰티 전문가의 △ 토크쇼 △ 메이크업 시연 △ 원데이 클래스 등이 호응을 얻었다.

 

아렌시아 세션에 참석한 20대 관람객은 “기업 CEO가 브랜드 개발과정과 회사의 비전을 소개했다. 평소 애용하는 제품이라 흥미롭고 들었다”고 말했다.

 

해외 인플루언서와 유통 전문가도 올리브영 페스타를 찾았다.

 

미국(아마존)‧일본(이온‧이베이재팬)‧홍콩‧동남아 유통 관계자 약 4백명이 국내 중소 브랜드를 둘러봤다.

 

이탈리아 인플루언서 에리카 펠레가타(Pellegatta)는 “올리브영 입점 제품을 소개해달라는 팔로어들의 요청이 급증했다. 다양한 K-뷰티 영상을 제작할 계획이다”고 전했다.

 

이선정 올리브영 대표는 “올리브영 페스타는 뷰티산업과 소비자를 연결하는 플랫폼이다. 올해 행사는 최대 규모와 최다 브랜드 수를 기록하며 K-뷰티의 경쟁력‧잠재력‧확장성을 입증했다. 올리브영은 K-뷰티 산업을 연결하고 확장하며 지속 가능한 성장을 이끌겠다”고 말했다.

정연심 기자 good@cosmorni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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