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한민국감성색채디자인협회가 4주년을 맞아 색채로 선한 영향력을 전파하겠다고 선포했다.
대한민국감성색채디자인협회(회장 김민경, 이하 감성색채협회)가 9일 서울 반포 세빛섬 애니버셔리뮤지엄에서 ‘창립 4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김민경 회장은 감성색채를 매개로 산업과 산업을 연결하고, 사회에 공감의 가치를 퍼트리겠다고 밝혔다.
김민경 회장(한국케엠케색채연구소 대표)은 “감성색채협회는 컬러를 통해 K-컬처 발전을 이끌고 있다. 단합‧화합‧배려의 가치를 중심으로 결속력을 강화하며 성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어 정경영 한국섬유패션정책연구원 이사장(협회 고문)과 남궁영훈 한국화장문화연구원장이 축사를 전했다.
윤병권 감성색채협회 부회장은 새로운 슬로건 ‘We’re members’를 소개했다. 슬로건에 담긴 뜻 다섯가지인 △ 가족처럼 함께하는 연대감 △ 신뢰 기반 정보 교류 △ 선한 영향력 확산 △ 서로를 위한 봉사 △ 사랑과 나눔의 실천 등도 설명했다.
4주년을 맞아 협회 CI(심벌마크)도 새롭게 공개했다. 협회 CI는 자유롭고 유연한 형태와 색채 배열로 감성색채의 본질을 나타냈다. 변화에 유연하고 융합을 추구하는 단체의 정체성을 시각적으로 드러냈다는 평가다.
소프라노 김현정 교수의 축하공연과 이주연 수석부회장(강원특별자치도 기업호민관)의 건배사가 이어졌다.
감성색채협회는 2021년 5월 창립됐다. 색채 전문가, 문화예술인, 건축가, 인테리어 디자이너, 패션·뷰티 전문가, 기업인 등이 회원으로 참여하고 있다. 이들은 색채를 기반으로 사회 전반에 긍정적 영향을 미치는 활동을 펼친다.
이번 행사의 후원사는 아모스프로페셔널, 메종패리에, 미니쉬테크놀로지, 김군자바이오, 성원애드피아몰, 경남제약, 블레싱미, 비앤에프솔루션, 셀피오르, 닥터디오디, 심플리뷰티풀, 데이오감, 루바스바이오, 웰가크리닉, 오일러쉬, 유어초이스, 에클랏홀딩스그룹 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