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포인 “초혁신 네일 스티커, 투자신호탄 쏘아 올리다”

  • 등록 2025.07.23 18:3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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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특허 ‘붙이는 네일아트’로 독점적 시장지위 확보
‘2025 투자 설명회’…글로벌 뷰티시장 겨냥 사업자금 유치

 

‘특허받은 붙이는 네일아트’ ‘인체무해한 친환경 제품’ ‘1cm²의 K-뷰티테크 혁명’ ‘숨쉬는 매니큐어’.

 

세계 특허기술로 글로벌 네일업계에 혁명을 일으키고 있는 비포인. 비포인이 제2의 글로벌 도약을 선언하고 동반성장할 투자자 모집에 나섰다.

 

비포인(대표 김진석)이 오늘(23일) 오후 2시 서울 잠실 롯데호텔에서 ‘2025년 투자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투자 설명회는 비포인이 보유한 ‘붙이는 네일아트’ 특허 기술을 알리고, 세계 진출 전략을 소개하기 위해 마련됐다.

 

매니큐어 88% 건조 ‘친환경 네일아트’

‘1cm²의 혁명’ 안전성 & 인체 친화성 우수

 

 

이날 김진석 비포인 대표는 붙이는 네일아트 개발 배경과 특허기술 기반 품질력을 설명했다.

 

비포인 네일아트는 매니큐어를 88% 건조시켜 스티커 형태로 만든 제품이다. 손톱에 쉽고 빠르게 붙일 수 있다. 자연네일 위에 얇고 가볍게 밀착하며, 들뜸이나 끼임 현상이 없다. 다양한 디자인, 얇은 두께, 간편한 사용감으로 각광받고 있다.

 

특히 비포인 네일스티커는 통기성이 우수해 손톱 건강을 지켜준다. 기존 폴리우레탄이나 비닐 성분의 네일스티커와 차별화해 손톱 손상이나 답답한 느낌을 방지했다.

 

이날 배우 김소은은 영상에서 “평소 네일아트를 좋아하는데 시간이 없어 즐기지 못했다. 비포인 네일 스티커를 알게된 후 셀프네일을 자주 한다. 매니큐어를 바르면 밀리거나 뭉치기 쉬운데, 비포인 네일 스티커는 얇게 부착되고 오래 유지된다. 매니큐어보다 편리하고, 자연스러우며, 디자인이 다양해 만족스럽다”고 평가했다.

 

3세대 드라이 매니큐어 제조기술 세계특허

글로벌 셀프 네일아트 시장 공략

 

 

비포인은 6월 글로벌 네일아트기업 XP네일과 제품 공급계약을 맺었다. XP네일은 유럽‧아시아를 중심으로 활동하는 인플루언서가 세운 기업이다. 이달부터 네일스티커를 월 5만개 이상 유통하고 있다.

 

아울러 비포인은 해외 7개사와 연간 200만 개 규모의 제품 공급을 논의하는 단계다. 현재까지 해외 27개국 50여개 업체와 기술제휴·공급 협상을 진행했다.

 

비포인은 투자금을 발판 삼아 글로벌 전략을 확대한다. 내년 월 100만개 생산체계를 구축해 전세계적으로 증가하는 네일아트 수요에 대응한다는 목표다.

 

이날 투자 설명회에 참가한 우충식 씨는 “비포인 네일 스티커는 경쟁사가 모방하기 힘들다. 독보적인 원천기술과 친환경성을 갖춰 성장이 유망하다고 판단해 투자를 결정했다”고 말했다.

 

비포인의 기업가치는 약 100억원으로 평가받고 있다. 동종업계 혁신기업의 평균 밸류에이션, 비포인 특허기술, 수주 물량, 매출 전망 등을 고려해 산출한 결과다.

 

 

김진석 대표는 “비포인을 2017년 설립한 뒤 약 10년 동안 100억원을 투입해 연구 개발에 집중했다. 1987년 획득한 세계특허기술을 바탕으로 붙이는 매니큐어를 출시했다. 3세대 드라이 매니큐어 제조기술을 통해 매니큐어를 바르는 방식에서 붙이는 방식으로 혁신했다”고 밝혔다.

 

이어 “비포인은 네일 분야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창출했다. 3년 내 흑자 전환을 달성하고, 5년 내 코스닥 시장에 상장할 계획이다. 기업의 경영권을 안정적으로 유지하면서 글로벌 성장을 이끌 방침이다. 비포인과 함께 글로벌 뷰티테크 시장의 새로운 성장 스토리를 만들어갈 투자자를 모집해나갈 예정이다”고 말했다.

 

비포인은 8월 12일 사전 신청한 100명을 초대해 2차 투자 설명회를 연다.

 

한편 비포인 네일 스티커는 26일(토) 오후 1시, 27일(일) 밤 7시 SBS Biz ‘성공의 정석, 꾼’에 방영된다.

 

 

정연심 기자 good@cosmorni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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