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리고, 올리고” Chill하게 UP

  • 등록 2025.07.25 07:5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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뷰티업계, 여름철 쿨리프팅 제품 제안

 

‘사우나 더위’가 이어지고 있다. 폭염과 열대야는 피부를 지치게 만든다. 고온 다습한 날씨에 피부는 생기와 탄력을 잃고, 트러블에 시달리기 쉽다.

 

가장 큰 문제는 피부 열노화다. 피부 온도가 올라가면 피부 세포에 영향을 미친다. 피부가 뜨거운 열기에 계속 노출되면 탄력을 책임지는 콜라겐과 엘라스틴이 파괴된다. 균형을 잃은 피부는 탄력을 잃고 주름이 증가한다. 여름에서 가을로 넘어갈 때 피부가 유독 처지거나 주름이 늘어나는 것은 이 때문이다.

 

아울러 피부 온도가 1°C 올라가면 피지 분비량이 10% 많아진다. 과다 분비된 피지로 모공이 막히면 피부 트러블이 생기고 민감해진다.

 

여름철에는 피부 열을 낮추고 탄력을 끌어올리는 ‘쿨리프팅’(Cool+Skin Lifting)이 필요하다. K-뷰티업계는 피부를 시원 탱탱 생기있게 가꿀 쿨리프팅 화장품을 내놓고 있다.

 

아이소이 ‘올세라 탄력 세럼’은 쿨링과 리프팅 효과를 동시에 제공한다. 임상시험을 실시해 세럼을 바른 후 피부 온도가 3°C 감소하는 효과를 확인했다.

 

피부 열자극을 급속 진정해 노화를 예방한다. 비건콜라겐‧세라마이드‧올리브오일이 피부 20층까지 속탄력을 끌어올린다. 병풀솔루션 성분이 피부 장벽을 보호한다.

 

피부에 끈적임 없이 스며들어 촉촉한 보습막을 만든다. 덥고 습한 여름철은 물론 사계절 내내 사용하기 적합하다.

 

셀퓨전씨 ‘쿨링 썬 패치’는 여름을 위해 탄생한 아이디어 제품이다. 피부에 간편하게 붙이면 자외선 차단은 물론 쿨링‧탄력 케어까지 담당한다. 98.9%의 자외선 밀착 차단 효과를 나타낸다. 쿨링 에센스를 머금은 패치가 피부에 밀착해 피부 온도를 즉각 –7.2℃ 낮춘다.

 

아데노신 등 주름 개선 기능성 성분이 들어있어 열 자극으로 지친 피부를 탄탄하게 관리한다.

 

이 패치는 자외선 차단제를 덧바르기 어려운 야외 환경에서 간편하게 쓸 수 있다.

 

피앤케이임상시험센타를 통해 일시적 피부 온도 감소 테스트와 피부 자극 시험을 실시했다.

 

아누아 ‘8 히알루론산 카테킨 카밍 패드’는 청담동 녹차팩에서 아이디어를 얻었다. 메이크업 아티스트가 녹차팩을 활용해 연예인들의 붓기를 빠르게 내리는 데 주목했다.

 

패드는 녹차 유래 카테킨과 카페인을 함유했다. 피부 붓기와 열감을 완화하고 쿨링감을 선사한다. 에 효과적이며, 패드 부착 직후부터 메이크업을 마칠 때까지 쿨링감이 지속되는 것이 강점이다.

 

인체적용시험을 실시해 1회 사용 후 피부 온도가 7.9℃ 감소하고, 볼 부위의 붓기가 7.3% 개선된 점을 입증했다. 외부 자극에 의한 트러블 부위는 89.8% 진정됐다.

정연심 기자 good@cosmorni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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