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모닝은 ICT 플랫폼 컨설팅을 포함한 소프트웨어 개발 전문기업 (주)이젬코와 공동으로 지난 2022년과 2024년, 두 차례에 걸쳐 화장품 산업의 스마트 팩토리 구축 성공사례 기업을 발굴하고 이들 기업이 스마트 팩토리 구축을 통해 거두고 있는 생산현장에서의 성과와 스마트 팩토리 솔루션 도입을 통해 추진해 나아가고 있는 미래 화장품 생산공장의 모델을 제시하는 기획을 모두 23회 연재했다.

화장품을 포함해 식품·의약품 산업의 스마트 팩토리 솔루션·프로그램·소프트웨어 개발 전문기업 (주)이젬코는 △ ICT 플랫폼 컨설팅 △ PLC와 IoT(사물인터넷)를 활용한 자동화설비 △ 자동제어 등의 부문의 축적된 기술력을 바탕으로 화장품 산업의 스마트팩토리 구축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올해에는 특히 부처협업형 사업으로 대한화장품협회와 스마트제조혁신협회가 스마트팩토리 구축지원사업 공동 수행기관으로 이를 진행했으며 2026년에도 이어갈 예정이다. ‘코스모닝-(주)이젬코 공동 기획 시즌3’ 연재에 들어간다. 독자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성원을 기대한다. <편집자 주>

화이트코스팜(주)(대표 윤재동)은 해외 30여 국가에 대리점 체제를 구축하고 있다. ‘친환경 피부과학의 실현’을 내걸고 기능성화장품을 포함해 스킨케어·메이크업·헤어&보디케어 등 모든 카테고리의 제품을 연구개발·생산하고 있는 OEM·ODM 전문기업이다.

특히 전 세계 화장품 개발 트렌드라고 할 수 있는 친환경 신기술과 에코서트 인증을 획득한 성분을 중심으로 연구를 진행, 천연·유기농 화장품 부문에서의 경쟁력을 확보, 새로운 가치를 창조하고 있다.

(주)이젬코와의 스마트팩토리 구축 사업을 통해 모두 7개 부문에 걸쳐 시스템을 구축해 나갔다. 가장 먼저 칭량 관리 시스템 도입으로 자동칭량을 완성함으로써 오차 예방과 LOT별 관리 효율성 증대에 성공했다.

벌크 제조 시스템 도입은 가마 PLC 연동을 완성, 품질 안정성을 확보했으며 충포장 관리 시스템 도입을 통해 실적과 불량 수량 관리를 가능케 함으로써 생산 효율성 향상으로 연결시켰다.

전체 생산공정에 대한 모니터링 시스템을 도입, 공정 이슈 발생 시 즉각 대처와 후속 조치를 가능하도록 설계했다. 이어 창고 관리 시스템을 도입해 입·출고 시 바코드 라벨 리딩이 이뤄지도록 함으써 재고 관리 효율성 증대와 비용 감소라는 성과를 거둘 수 있었다.

성분 클라우드 시스템의 도입은 해외 수출 대상 국가별 금지 또는 한도 성분 검증과 이를 위한 업무 시간의 단축이라는 효율성 제고를 거두는데 성공한 사례다.

마지막으로 납품 관리 시스템을 적용한 SCM 구축으로 업무 효율성과 협업 성과의 향상을 가져오는 결과를 얻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