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장품 OEM·ODM 전문기업 피에프네이처(대표이사 양지혜)가 품질 경영 구현을 위한 근간을 확보했다.
피에프네이처는 최근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지정하는 ‘우수화장품 제조·품질관리기준(CGMP) 적합업소’ 인증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피에프네이처는 이번 인증을 위해 지난 1년간 △ 제조 환경 개선 △ 품질 관리 시스템 고도화 △ 문서·공정 표준화 등 전체 설비와 운영 체계를 정비한 후 CGMP 심사를 통과했다.
이번 CGMP 인증은 피에프네이처가 제품 개발-생산-품질 관리에 이르기까지 전 공정 과정에서 국제 기준에 부합하는 안전성과 신뢰성을 갖춘 제조 시스템을 보유하고 있음을 공식 인정받았다는 부분에서 의미를 갖는다.
CGMP는 원료 관리·제조 환경·생산 공정·품질 검증·위생과 안전 체계 등 화장품 제조·품질관리 전반에 대한 엄격한 기준을 충족한 제조시설에 대해 심사를 거쳐 부여한다.
인증을 받기 위해서는 △ 문서·절차 관리 △ 설비 기준 △ 제품 안전성 평가 △ 제조 기록관리 등 관련 모든 항목에서 확립한 관리 체계가 필수다.
회사 관계자는 관련해 “CGMP 인증은 당사가 추구하는 품질 중심 경영 철학과 시설·프로세스 개선을 위한 지속 노력이 지난 1년 간의 준비 기간을 거쳐 맺은 결실”이라며 “글로벌 기준 품질 경쟁력을 갖춘 제조 파트너 기업으로서 신뢰받는 기업이 되기 위해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피에프네이처는 스킨·헤어·보디케어 등 다양한 카테고리를 커버하면서 화장품 OEM·ODM 사업을 전개 중이다. 안전성과 효능을 기반으로 한 제품 개발과 고객사 맞춤형 솔루션 제공, 품질 중심의 경영을 위한 노력에 집중한다.
특히 이번 CGMP 인증을 신호탄으로 국내외 브랜드사와의 협력 확대를 적극 추진, 글로벌 경쟁력을 더욱 높여나간다는 구상을 실행에 옮기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