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리브영, 외국인 취향 저격 ‘센트럴 명동타운’ 첫선

  • 등록 2026.03.27 10:1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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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개층‧3,140㎡ 규모 두 번째 대형매장
글로벌 특화매장 운영 노하우 집약

 

올리브영이 서울 명동에 외국인을 위한 대형매장을 열었다.

 

올리브영 센트럴 명동타운은 총 3개층, 약 3,140㎡(950평) 규모로 구성했다. 올리브영N 성수에 이어 전국에서 두 번째로 큰 매장이다. 외국인에게 최적화한 상품 구성과 쇼핑 환경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

 

이 매장에선 1000여 브랜드의 제품 약 1만5000개를 판매한다. 올리브영 매장 가운데 가장 많은 상품 수를 보유했다.

 

특히 해외 소비자가 선호하는 카테고리를 중심으로 매장을 꾸렸다. ‘마스크 라이브러리’에선 시트‧버블‧모델링 마스크 800여종을 소개한다. 마스크팩을 피부 유형과 기능‧제형별로 선택할 수 있다.

 

뷰티 디바이스와 더모 코스메틱도 한곳에 모았다. 더모 화장품 부문에는 국내 브랜드 비중을 늘렸다.

 

센트럴 명동타운은 간편한 결제환경도 갖췄다. 글로벌 관광상권에 있는 올리브영 138개 매장의 운영 노하우를 반영했다. 대량 구매가 많은 외국인 특성을 감안해 유인 계산대 22개를 마련했다.  또 상품 스캔부터 결제, 포장에 이르는 시간을 단축했다. 영어‧중국어‧일본어 대응 직원을 배치하고, 환급‧결제 외국어 안내 표시를 확대했다.

 

서울 명동은 외국인 관광객이 몰리는 대표 상권이다. 한국관광공사에 따르면 2025년 상반기 명동을 방문한 외국인은 약 450만 명이다. 외국인 관광객의 쇼핑 품목 1위는 화장품이다. 올리브영 명동타운은 지난해 올리브영 전 매장 중 매출 1위를 기록했다. 이곳 매출의 약 95%를 외국인 고객이 차지했다.

 

올리브영은 센트럴 명동타운을 발판 삼아 외국인의 K-뷰티 체험을 활성화할 전략이다. 해외 고객이 K-뷰티를 직관적으로 이해하고 즐길 수 있는 거점으로 육성할 계획이다.

정연심 기자 good@cosmorni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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