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일쉐어 마켓페스트 2016’이 29일부터 30일 양일간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알림1관에서 개최된다.
스타일쉐어(대표 윤자영·www.stylesha.re/marketfest/2016)가 주관하는 스타일쉐어 플리마켓은 2013년부터 시작한 행사다. 첫 회 방문객은 5천명, 2회 1만명, 3회 2만명을 기록하며 매년 2배 이상의 성장을 이뤄 내면서 국내를 대표하는 패션행사로 자리매김했다.
올해는 스타일쉐어 설립 5주년을 맞아 더욱 많은 사용들이 쾌적하게 행사를 즐길 수 있도록 총 셀러규모를 120개로 늘리는 등 행사 규모를 2배로 키웠다. 이에따라 행사명 역시 ‘플리마켓’에서 ‘마켓페스트’로 바꿔 공연과 영화, 음악감상 서비스 등 즐길 거리를 더욱 풍성하게 마련, 패션·뷰티 페스티벌로서 재정립할 계획이다.
기업들의 참여도 크게 늘었다. 올해는 기업 스폰서 부스 역대규모로, 20여개 중 지마켓, 코스알엑스, SM엔터테인먼트, 두타, 차홍 아르더 등이 참여했다. 뷰티 유투버들의 메이크업 팁을 알 수 있는 '뷰티신 vs 패션왕, 지금은 방송중' 이벤트 등 다양한 이벤트와 볼거리도 축제를 풍성하게 빛낼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