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우, ㈜라파스, ㈜뷰티화장품, ㈜대덕랩코, ㈜진코스텍 등 5곳이 ‘세계일류상품 발전심의위원회’에서 ‘차세대일류상품 · 생산기업’에 신규 선정됐다.
산업통상자원부와 코트라는 지난해 22일 심의위원회를 열고 93개 품목 106개 업체를 세계일류상품 · 생산기업으로 신규 선정했다.
차세대일류상품은 7년 이내에 세계시장점유율 5위 안에 들어갈 가능성이 있는 품목에 한해 선정된다.

㈜연우는 ‘화장품용 드로퍼튜브’와 ‘화장품용 진공펌프’ 등 2개 제품이 차세대일류상품으로 선정됐다.
드로퍼튜브는 가압에 의해 화장품의 내용물이 토출될 수 있도록 설계된 용기로 크림류 등의 저장과 보관에 용이한 제품이며 진공펌프는 국내 최초로 펌프에 의한 내용물이 정량적으로 토출될 수 있도록 설계된 제품이다.
㈜라파스는 ‘히알루론산 마이크로니들 패치’가 선정됐다. 유효성분이 미세한 크기의 바늘모양으로 고형화된 제품으로 아미노산과 우론산으로 이뤄진 다당류가 얇은 막을 형성해 세균이나 독물의 침투를 방지한다.
㈜뷰티화장품은 눈가와 입가를 집중적으로 관리해 주는 겔 타입 패치 ‘아이패치마스크’가 선정됐고, ㈜대덕랩코는 할랄 인증을 받은 ‘미백, 주름 개선 이중기능성 크림’이 이름을 올렸다.
㈜진코스텍의 피부 진단 분석용 기기도 선정, 이는 피부 진단 분석용 스마트 케어기기로 피부 노폐물 제거와 피부가 유용 성분 흡수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한편, 화장품 분야 차세대일류상품 · 생산기업 유지로는 (주)아모레퍼시픽, 한국콜마(주), (주)코스맥스, (주)잇츠스킨 등 4곳이 지정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