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모닝 뉴스레터 구독하기 검색창에 '코스모닝'을 쳐보세요.

아모레퍼시픽, 창립 72주년…사회공헌 확대 통한 실천 다짐

여성·아동·청소년 건강&웰빙 문제 해결에 전사적 의지 결집

(주)아모레퍼시픽(대표이사 서경배·http://www.apgroup.com)은 지난 5일 아모레퍼시픽 인재개발원(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소재)에서 창립 72주년 기념식을 개최하고 ‘원대한 기업(Great Company)’의 비전 달성을 위한 ‘고객중심 경영’ 의지를 다졌다.

서경배 회장은 “세상에 없던 혁신 상품을 만들고 고객을 기쁘게 하는 경험을 선사하며 디지털을 통해 소통하는 것은 결국 모두 고객중심을 위한 길이며 우리가 고객중심의 대원칙을 우직하게 지켜 나간다면 불확실한 경영 환경 속에서도 진정한 원대한 기업으로 우뚝 설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나아가 임직원들과 함께 △ 고객의 요구를 깊게 탐색하고 △ 테스트 앤 런의 자세를 통해 고객중심의 대원칙을 실천할 것을 다짐했다.

아모레퍼시픽은 지속적으로 사회 공헌 활동을 확대하고 세상의 아름다운 변화를 끌어낼 ‘20 by 20’ 약속을 지켜 책임 있는 글로벌 기업 시민으로의 소임을 다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올해 초 아모레퍼시픽은 오는 2020년까지 20만 명 여성의 건강과 웰빙, 경제적 역량 강화를 지원해 세계 여성의 삶을 아름답게 하는 데 기여하겠다는 계획을 밝힌 바 있다.

지난달 아모레퍼시픽은 UN의 SDGs(지속 가능 발전 목표)를 위한 EWEC(Every Woman Every Child·UN의 여성과 아동, 청소년을 위한 글로벌 무브먼트)’에 동참하는 기업으로 선정, 사회 공헌 약속 이행에 더 큰 힘과 지지를 받게 되었다.

앞으로도 아모레퍼시픽은 여성의 건강과 웰빙 지원을 위해 메이크업 유어 라이프 캠페인, 핑크리본 캠페인을 전개하고 여성의 경제 역량 강화를 위한 △ 희망가게 △ 뷰티풀 라이프 △ 메이크업 아티스트가 간다 활동 등을 바탕으로 매년 최소 70억 원, 5만 명을 지원할 계획이다.

입성을 앞두고 있는 용산 신본사는 단순한 근무 장소의 개념을 넘어 임직원들이 하나의 공동체로서 열린 소통을 하는 공간이자 임직원들의 ‘워크 앤 라이프 밸런스’를 높일 수 있는 공간임을 설명했다.

신본사는 주변 생태계 환경의 일부가 돼 아름다움을 공유하고 교감할 수 있는 공간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며 새로운 전환점을 맞아 ‘처음처럼’의 자세로 생각하고 도전해야 할 때임을 당부했다.

이날 행사에는 (주)아모레퍼시픽그룹의 국내외 임직원·아모레 카운슬러·협력업체 관계자 등 약 300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으며 우수 카운슬러·협력업체·장기 근속자·모범사원 시상식을 가졌다.

고객중심 경영원칙을 담은 ‘원대한 기업 비전 달성을 위한 다짐’ 기념 영상을 상영하고 고객중심의 경영 원칙을 실천의지를 다졌다.

아모레퍼시픽 사회 공헌의 약속(commitment)  아모레퍼시픽은 아시안 뷰티로 세상을 아름답고 건강하게 변화시키는 ‘원대한 기업’으로 도약하고자 한다. 이를 위해 ‘A MORE Beautiful World’를 만들어가고자 하는 의지와 약속, ‘20 by 20’를 발표했다.

여성과 함께 성장해 온 기업으로서 아모레퍼시픽은 올해부터 오는 2020년까지 20만 명 여성의 건강과 웰빙, 경제적 역량 강화를 지원해 전 세계 여성의 삶을 아름답게 하는 데 기여할 계획이다.

▲ 여성의 건강과 웰빙 지원: △ 여성 암(유방·자궁) 예방 교육과 검진 지원 △ 저소득층 여성 암 수술 지원 △ 여성 암 환자 사후 관리 지원 등을 통해 여성 암 사망률 감소와 여성 암 환자의 삶의 질 개선에 노력할 예정이다.

메이크업 유어 라이프 캠페인, 핑크리본캠페인 등을 한국과 중국을 중심으로 전개하고 있으며올 하반기 메이크업 유어 라이프 캠페인을 중심으로 대만·홍콩·싱가포르·베트남 법인이 참여할 계획이다.

아모레퍼시픽은 2020년까지 이 약속 이행을 위해 아모레퍼시픽 법인이 위치한 해외 지역으로도 활동을 점차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매년 최소 35억 원을 집행, 4만9천 명을 지원하는 것을 목표로 삼았다.

▲ 여성의 경제 역량 강화: 여성의 경제적 자립 지원, 역량 강화를 위한 전문 교육 지원 등을 통해 여성의 자립과 양성평등 구현에 기여할 것이다.

메이크업 아티스트를 꿈꾸는 청소년을 대상으로 메이크업 전문 기술 교육과 멘토링을 제공, 이들이 향후 메이크업 전문가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한 부모 여성의 창업 대출, 취약 계층 여성의 기술 교육, 멘토링 등을 통해 취업 기반을 지원함으로써 경제·사회 측면에서 진정한 양성평등을 구현할 수 있도록 힘쓰고 있다.

특히, 여성 개인뿐만 아니라 가족과 사회 다층적 섹터에 긍정적 영향을 미치는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다. 희망가게, 뷰티풀 라이프 등의 활동에 매년 최소 35억 원을 집행, 1천 명을 지원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UN EWEC(UN Every Woman Every Child)   UN은 여성·아동·청소년의 건강과 웰빙 문제를 해결하는 글로벌 무브먼트, EWEC를 2010년부터 전개하고 있다.

UN EWEC에는 정부·글로벌 기업·시민사회·학술 기관 등 300개 이상의 단체가 참여 중이다.

2010년부터 650개의 ‘약속(Commitment)’이 만들어졌고 450억 달러로 2억5천700만 명의 여성·청소년·아동의 건강과 삶의 질을 개선했다.

유니레버·존슨앤존슨·네슬레·더바디샵·나이키 등 글로벌 기업이 파트너로 활동 중이며 한국 기업으로는 아모레퍼시픽과 LG전자가 함께하고 있다. UN EWEC는 해당 단체가 활동 목표와 계획을 제출하면 적합성을 판단 후 심사를 거쳐 동참 여부를 선정한다.

EWEC에 등록된 약속 중 한국 여성을 위한 활동을 전개하는 기업은 아모레퍼시픽이 유일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