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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소식

코스맥스그룹 “현지화로 세계화 이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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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뷰티 DNA 가진 글로벌 제품 창출…국내 고객사 해외 진출 기여

 

 

글로벌 화장품 연구·개발·생산 전문기업 코스맥스그룹(회장 이경수)이 지난 2일 본사(경기도 화성 소재)에서 1천여 명의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시무식을 갖고 고객과 하나되어 현지화를 통한 세계화를 일궈나가겠다는 의지를 다졌다.

 

코스맥스는 올해 경영방침을 △ 현지화로 세계화하자 △ 고객과 하나 되자 △ 우리만의 것을 만들자로 정하고 올 한해도 세계 시장에서 ‘코리안 뷰티’의 선봉에 서겠다고 밝혔다.

 

이경수 회장은 신년사를 통해 “지난해 코스맥스는 어려운 글로벌 시장 상황에서도 40% 이상의 그룹 매출 성장을 달성했으며 △ 글로벌 회사들과 확고한 파트너십 구축 △ 미국·스페인·터키·베트남 등 대형 로컬 고객사 확보 △ 태국법인 본격 가동 등 한층 강화된 글로벌 네트워크를 구축한 한 해였다”고 평가했다.

 

이와 함께 “올해는 우리 모두 외부에서 인정하는 독창성을 가지고 전 세계의 H&B(Health & Beauty) 산업의 중심은 코스맥스라는 것을 잊지 말아야 할 것이며 동시에 세계 최고가 되는 것은 나 자신이 회사의 중심으로 선다는 것을 뜻한다”고 기본에 충실할 것을 강조했다.

 

 

이 회장은 특히 지난해 경영 성과를 평가하면서 “온라인, 모바일이 바꾼 현재의 화장품 시장은 새로운 형태의 플랫폼과 온라인 브랜드를 등장케 했다”며 “우리에게 아주 큰 기회이며 중국에서의 확고한 기반을 바탕으로 현지화를 완성하자”고 주문했다.

 

특히 올해 주요 사업으로 △ 중국·미국·태국·인도네시아 등 현지 생산 안정화 △ 한국 뷰티 DNA를 지닌 글로벌 제품 개발 △ 국내 고객사의 해외 진출 기여 등을 제시하면서 올 한해 토털 헬스&뷰티 ODM 사업의 세계화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중국과 미국 등을 비롯한 전 세계에 퍼져 있는 뉴트리바이오텍과 코스맥스바이오 등 각 계열사의 제형별 융합 기술을 통해 더 높은 시너지를 기대하고 있다는 것.

 

이 회장은 “세계 화장품 시장은 아직도 연구·개발 전략이 회사 성장을 판가름하는 핵심 요인”이라며 “끊임없는 변화와 혁신을 통해 우리만의 경쟁력을 확보하고 주력시장은 물론 틈새시장에 이르기까지 적극적으로 공략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코스맥스그룹은 미래 성장 방향으로 △ 글로벌 생활용품 회사들과의 전략적 제휴 확대(상생) △ 글로벌 부자재 협력회사와의 전략적 제휴(MOU) △ 신흥시장 OBM(Original Brand Management) 정책 강화 등으로 설정하고 글로벌 넘버원 ODM사의 지위를 공고히 다지겠다는 의지를 천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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