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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메구미 야나이 리드엑시비션스재팬 부본부장

글로벌화 위해 오사카전시회 확대…"韓‧日 동반성장 모색"

 

 

“지난해부터 일본 도쿄 지바현 소재 마쿠하리멧세로 장소를 옮겨 전시회를 개최하고 있는 코스메도쿄‧코스메테크는 올해 36개국에서 784곳 기업이 부스로 참가하고 2만5천627명이 참가하며 수치상으로 전시회 사상 최대 규모를 기록했다.”

 

1회부터 코스메도쿄‧코스메테크 해외 총괄을 맡고 있는 메구미 야나이 리드 엑시비션스 재팬 제2사업본부 부본부장은 전시회의 국제화에 대해 주목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올해는 참가사 가운데 1/3 가량이 해외 기업으로 구성됐으며 특히 한국 기업 부스도 전년 대비 2배 가량 증가했다고도 언급했다.

 

이번 전시회에는 천연 원료를 적용한 유니크한 제품 비중이 확대됨과 동시에 바이오 기술을 적용한 제품 또한 눈에 띄게 증가했다.

 

“완전 다른 성격의 제품인 고도 기술을 사용한 제품과 내추럴한 제품이 이번 전시회에서 강세를 나타냈다. 이와 같은 추세는 일본 시장에서 지속‧유지될 것으로 전망된다. 해외 진출을 위한 메이드인 재팬 제품도 자국에서 생산되는 일본 쌀 등의 원료를 적용하거나 할랄 시장 개척을 위한 제품도 함께 성장하고 있는 추세다.”

 

이와 함께 리드 재팬은 전시회 규모가 확대되고 있는 만큼 참가사에게 특별 프로모션을 제공하기 위해 인플루언서를 활용한 마케팅 전략을 구축했다. 팔로워 수가 많은 인스타그래머, 블로거 등 영향력 있는 SNS 인플루언서를 오피셜 리포터로 활용하는 방식으로 참가사의 제품을 소개해 일본 현지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제품을 간접 체험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마련했다. 이는 전시회의 핵심인 부스 상담뿐만 아니라 대외적 홍보 강화에도 힘을 싣겠다는 방침이다.

 

한국, 일본과 동반성장 기대

 

 

최근 한국 기업들의 일본 시장 진출이 확대되고 있는 점에 대해 야나이 부본부장은 패키징과 품질, 이 두 가지에 많은 노력을 기울일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3~4년 전 일본에서 유행했던 뱀독‧달팽이 성분 제품이 한국에서 일본으로 넘어와 유행된 사례나 패키징을 바꿔 전시회에 다시 참가한 업체가 갑자기 바이어들에게 인기가 많아진 것은 제품력에 더해 패키징도 트렌드가 중요하게 작용했다는 점이다. 이와 함께 한류 드라마 여배우들의 광채 피부에 관심을 갖고 있는 일본 소비자를 대상으로 한 마케팅 공략도 일본 진출의 방법이 될 것이라고 조언했다.

 

올해는 한국이 70곳 부스를 내며 해외 기업 가운데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했다. K뷰티의 인기가 늘어나고 전시 참가 기업이 증가함에 따라 지난해부터 리드 재팬은 한국 스태프를 채용, 언어 장벽에 대한 어려움을 해소했다. 향후 전시회에는 한국과 일본의 부스 수가 비슷해질 정도로 늘려 아시아를 대표하는 국가로 동반성장하고 싶다는 뜻도 내비쳤다.

 

내년 오사카 전시회 추가 개최 확정

코스메도쿄와 코스메테크는 지속적으로 확대될 전망이며 특히 코스메테크에 대한 참가사와 바이어들의 니즈가 높아져 더욱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이와 함께 내년 9월 9일부터 9월 11일까지 오사카 인텍스에서 코스메오사카와 코스메테크오사카가 새롭게 개최될 예정이며 2021년 이후 빅사이트에 새로운 전시관이 완공되면 코스메도쿄와 코스메테크 개최 장소를 다시 옮기는 방안도 검토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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