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러블·미백·주름개선 3가지 라인…국내외 시장 동시 공략

피부과병원 프랜차이즈와 더마코스메틱의 원조로 불리는 이지함앤코(대표 이유득)가 ‘이지함(LeeJIHAM) 닥터스 포뮬러’ 세 가지 라인을 론칭하고 본격적인 시장공략에 나선다.

이지함앤코는 지난 21일 더리버(서울 반포한강지구) 그랜드홀에서 새 브랜드 닥터스 포뮬러를 공개하고 국내 시장은 물론 해외시장을 동시에 공략한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국내 화장품 산업 관계자들을 포함, 중국·일본·베트남·인도네시아 등에서 날아온 50여명의 해외 바이어 등 200여 명이 참석해 이지함 닥터스 포뮬러 탄생을 축하했다.

‘피부가 묻고 이지함이 답하다’라는 슬로건을 내건 닥터스 포뮬러는 시그니처 라인 ‘슈퍼릴리프’와 어드밴스드 화이트닝(미백), 바이탈 퍼밍(탄력·주름개선) 등 세 가지 라인으로 구성했다. 특히 슈퍼릴리프는 한가지로 끝나지 않을 피부트러블 질문에 대한 해답이라는 콘셉트를 강조했다. 클린세이버 특허성분과 멀티이엑스발삼 특허성분을 함유해 피부 자극완화·진정에 차별화한 효과를 발휘한다.

닥터스 포뮬러는 갈수록 높아지는 화장품 성분에 대한 소비자의 관심을 반영, 포물러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낸 결과물이다. 3가지 피부 타입별로 토너·세럼·크림·클렌징·선블록 등 5가지 제품을 통해 성분의 차별화를 완성했다

강호동, 이수근 등 유명 연예인들의 축하인사도 이어져 눈길을 끌었으며 방송인 강호동은 축하 메시지를 통해 “세계적으로 관심을 받고 있는 K-뷰티의 열풍, 여기에 이지함앤코 닥터스 포뮬러가 대표 브랜드로 우뚝 서기를 기원한다”고 전했다.

해외유통을 진행할 진양곤 에이치엘비 회장은 “브랜드 스토리가 탄탄한 이지함 브랜드는 K-뷰티의 선봉장이 될 것”이라며 파트너십을 강조했다.

이유득 대표(원장)는 “이지함엔코를 통해 새롭게 탄생한 이지함 브랜드는 밝고 건강한 피부를 위한 아이콘이 될 것임을 확신한다”고 밝히며 더마코스메틱 시장의 새로운 바람몰이를 예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