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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화장품 수출 5억8천500만$

4월보다 0.17% 증가 그쳐…성장세 꺾여 '빨간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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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화장품 수출이 5억8천500만 달러를 기록했다. 이는 4월 기록한 5억8천400만 달러보다 100만 달러(0.17%) 소폭 증가했으나 전년 같은 기간 대비 1천100만 달러(-1.88%) 감소한 수치다.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성윤모‧ www.motie.go.kr)가 발표한 5월 수출입실적 동향 자료에 따르면 화장품 부문은 지난 3월 이후 전년 같은 기간 대비 수출액이 지속 감소한 것으로 조사됐다. 2018년 수출액 가운데 5월 이후 수출은 전년 같은 기간 대비 성장이 지속한 것으로 나타났고 특히 5월은 68.0%를 기록하며 가장 높은 증가율를 보였다. 반면 2018년 9월과 12월은 각각 6.2%, 4.6% 마이너스 성장한 것으로 나타났다.

 

5대 유망 소비재 군에서 화장품은 지난 4월에 이어 동일하게 농수산식품 다음으로 높은 수출액을 기록했다. 20대 주요 수출 품목 가운데 7가지 품목을 제외한 모든 품목의 5월 수출액은 전년 같은 기간 대비 감소 한 것으로 나타났다.

 

화장품 수출은 2018년 5월부터 8월까지 전년 같은 기간 대비 두 자릿수의 견조한 성장세를 이어왔으나 9월 6.2% 감소한 뒤 10월 41.5%의 성장을 기록했다. 이후 전년 대비 한 자릿수의 등락을 반복하다 2019년 2월 4억6천500만 달러를 기록하며 전년 같은 기간 대비 21.1% 증가했으나 3월 이후에는 전년 같은 기간 대비 감소가 지속됐다.

 

산자부는 “2월부터 수출 감소세가 둔화됐으나 미‧중 무역분쟁 심화 등이 수출 개선 추세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지만 9곳 주요 지역 중 미국‧CIS‧인도‧일본 등 4개 지역 수출이 증가했다”며 “다만 5월 물량은 4월에 이어 증가세를 이어갔지만 물량 대비 단가가 하락해 수출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나타났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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