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대학교병원 시니어코스메디케어실증센터(센터장 김성진)가 화장품·유관기업·기관의 기술 경쟁력 기반 향상을 위해 센터가 구축한 장비에 대한 공동활용(대여포함) 서비스를 본격화한다고 밝혔다. 전남대병원 시니어코스메틱케어실증센터는 주관 연구개발기관인 전남대학교병원과 (재)광주테크노파크·광주과학기술원·(사)광주화장품산업진흥회로 구성해 산업통상자원부·광주광역시 지원(4년간 총 180억 원)을 받아 고부가가치 코스메디케어 신산업 창출 성과 확산을 목표로 운용하고 있다. 공동활용 장비는 모두 61종에 이른다. 장비 공동활용 서비스를 희망하는 경우 일주일 전 시니어코스메디케어 실증센터 홈페이지( www.scmckorea.com )내 서식을 통해 이메일( cnuh_scmc@naver.com )로 제출하면 된다. 김성진 시니어코스메디케어실증센터장은 “장비대여 서비스를 통해 지역 내·외 화장품 기업들이 개발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차별화를 완성한 제품 개발을 진행, 새로운 화장품 수요 창출과 시장 활성화에 활용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기대를 표했다.
우리나라 화장품 수출이 올 시즌 개막과 동시에 2개월 연속 전년 대비 성장세를 이어가면서 호조를 보이고 있다. 지난 1월 7억9천900만 달러의 수출 실적을 기록, 전년 같은 기간의 4억6천700만 달러보다 무려 71.0%가 늘어나는 실적을 보였던 화장품 수출은 2월에도 7억1천800만 달러로 전년 같은 기간(6억4천600만 달러)보다 11.3%가 증가한 수치를 기록했다.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안덕근· www.motie.go.kr )가 오늘(1일) 집계 발표한 ‘2024년 2월 수출입동향’ 자료에 따르면 화장품 수출은 지난해 6월부터 시작한 전년 동기 대비 수출실적 증가세를 9개월 째 이어갔다. 2월에 올린 수출 실적 7억1천800만 달러는 직전 달(1월)의 7억9천900만 달러보다 금액으로 8천100만 달러 줄어들어 감소율 10.1%를 기록했지만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서는 7천200만 달러가 증가해 11.3%에 이르는 증가세를 보인 수치다. 특히 2월의 경우에는 우리나라와 중국의 설날 연휴가 있어 실질 영업일수가 평월보다 줄어들었음에도 불구하고 1월에 이어 2개월 연속 7억 달러 대의 월간 기록을 유지할 수 있었다는 점에서도 의미를 부여할 만 하다. 이로써
올해 화장품 수출이 쾌조의 스타트를 끊었다. 2022년의 마이너스 성장을 1년 만에 극복하고 지난해 6.4%의 성장률(산업통상자원부 잠정 집계 기준)을 이뤘던 우리나라 화장품 수출이 지난 1월에도 7억9천900만 달러를 기록, 전년 같은 기간의 4억6천700만 달러보다 무려 71.0%가 늘어나는 실적을 보였다.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안덕근· www.motie.go.kr )가 오늘(1일) 집계 발표한 ‘2024년 1월 수출입동향’ 자료에 따르면 화장품 수출은 지난해 6월부터 시작한 전년 동기 대비 수출실적 증가세를 8개월 째 이어가는 호조세를 보였다. 1월 수출 실적 7억9천900만 달러는 직전 달의 6억9천700만 달러보다 금액으로 1억200만 달러, 증가율로는 14.6%에 이르는 수치다. 이는 지난해 1월부터 올해 1월까지 13개월 간의 월간 수출실적으로는 지난해 9월의 8억2천500만 달러에 이어 두 번째로 많은 금액에 해당한다. 동시에 전년 동월 대비 증가율로는 최고 수치로 이같은 결과는 지난해 1월 수출실적의 기저현상에 근거한 것으로 해석할 수 있다. 화장품 수출의 이러한 성장세는 그 동안 절대적인 비중을 보여왔던 대 중국 실적이 지난해에 32.8%까지
우리나라 화장품 수출 전선이 지난 6월 이후 완연한 회복세를 이어가고 있다. 11월 화장품 수출 실적이 7억8천400만 달러를 기록, 전년 같은 기간 대비 22.7%의 성장률을 보이면서 올해 들어 가장 높은 성장세를 나타냈다. 이는 지난 9월의 올해 월별 최고 수출 실적 8억2천500만 달러에 이어 두 번째로 많은 금액이다. 산업통상자원부(장관 방문규· www.motie.go.kr )가 지난 1일자로 집계 발표한 11월 수출입동향 자료에 따르면 화장품 수출은 지난 10월 보다 2.5%, 1천900만 달러가 늘어나는 소폭 성장세를 보였지만 지난해 11월보다 금액으로는 1억4천600만 달러, 성장률은 22.7%를 기록했다. 이로써 올해 11월까지 우리나라 화장품 누적 수출 실적은 77억8천600만 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의 누적 수출 실적 73억6천만 달러보다 5.8%, 4억2천600만 달러의 증가세를 보였다. 동시에 지난 6월부터 6개월 연속 전년 대비 성장세를 이어갔으며 8월부터 기록하고 있는 4개월 연속 두 자릿수 성장률도 잇고 있다. 특히 4월과 5월, 2개월 연속 전년 대비 마이너스 성장세를 6월에 극복한 이후 7월 들어 조정기간을 거쳐 8월부터는 매달
우리나라 화장품 수출이 5개월 연속 전년 대비 성장세를 기록하면서 지난해의 두자릿수 감소 충격에서 벗어나고 있는 모습이다. 특히 8월부터 10월까지 3개월 연속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두자릿수의 성장률을 시현함으로써 연말까지 80억 달러 돌파는 무난할 것으로 기대할 수 있게 됐다. 산업통상자원부(장관 방문규· www.kotie.go.kr )가 지난 1일자로 집계 발표한 ‘10월 수출입동향’ 자료에 따르면 이 기간 우리나라 화장품 수출은 7억6천500만 달러를 기록, 지난해 같은 기간의 6억8천900만 달러보다 금액에서 7천600만 달러, 성장률은 11.0%를 마크했다. 다만 올들어 연중 최고치를 기록했던 지난 9월의 수출실적보다는 6천100만 달러가 줄어듦으로써 7.4%의 감소율을 보였다. 10월의 수출실적 7억6천500만 달러는 △ 9월 8억2천600만 달러 △ 3월 7억7천300만 달러 △ 5월 7억6천900만 달러에 이어 올해 월별 수출실적으로는 네 번째로 높은 금액이다. 이로써 10월까지 화장품 누적 수출실적은 70억300만 달러로 집계됐다. 지난해 같은 기간 동안의 67억2천200만 달러보다는 3억800만 달러, 4.6% 늘어난 수치다. 지난해 1
화장품의 현재 세계일류상품·차세대 세계일류상품 & 기업 선정 작업이 시작됐다.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이창양· www.motie.go.kr ) 주관, 대한화장품협회(회장 서경배· www.kcia.or.kr )가 화장품 업종 간사 기관으로 참여하는 올해 세계일류상품·차세대 세계일류상품 & 기업 선정은 오는 25일(금)까지 신청서를 접수하고 △ 업종별 추천위원회 심의(대한화장품협회·8월 28일~9월 22일) △ 세계일류상품 발전심의위원회 심의(10월 중) 과정을 거쳐 11월 중으로 최종 확정하는 일정으로 진행한다. 현재 세계일류상품으로 신청하기 위해서는 △ 해당 상품 생산액의 국가 점유율 기준 세계시장 점유율 5위 이내 또는 5% 이상에 해당하는 조건을 필수로 하되 △ 세계시장 규모가 연간 5천만 달러 이상이고 국내 시장 규모의 2배 이상 △ 수출 규모가 연간 500만 달러 이상의 두 가지 기준 가운데 한 가지를 충족해야 한다. 차세대 세계일류상품의 경우에는 △ 최근 3개년 연평균 수출증가율이 같은 기간 국가 전체의 연평균 수출증가율보다 높은 제품 또는 서비스 상품 △ 최근 3년 이내 신기술·신제품 인증을 받은 상품 △ 정부로부터 성장성을 인정받아 육
7월 우리나라 화장품 수출실적은 전년 같은 기간보다 5.8% 증가한 6억4천900만 달러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그렇지만 직전 6월보다는 9천700만 달러, 13.0%가 감소해 지난 5월의 7억6천900만 달러, 6월의 7억4천600만 달러로 이어졌던 7억 달러 고지를 수성하는데는 실패했다.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이창양· www.motie.go.kr )가 오늘(1일) 집계 발표한 ‘7월 수출입동향’ 자료에 따르면 이 기간 우리나라 화장품 수출실적은 지난 1월의 4억6천700만 달러, 2월의 6억4천600만 달러에 이어 올해 들어 세 번째로 낮은 6억4천900만 달러를 기록하는데 그쳤다. 이와 함께 3월(7억7천400만 달러)과 5월·6월의 세 차례에 걸친 7억 달러 수준을 유지하지 못하고 다시 하락세에 접어들고 말았다. 이로써 올해 들어 지난달까지 7개월 동안의 화장품 누적 실적은 총 47억3천만 달러를 기록, 전년 같은 기간 동안의 46억7천100만 달러보다 금액으로는 5천900만 달러, 성장률로는 1.3%의 소폭 증가세를 유지했다. 화장품 업계는 “통상 7월과 8월에 나타나는 수출 부진 상황과는 크게 달라진게 없다”는 분석과 함께 “갈수록 줄어드는 대
우리나라 화장품 수출이 매달 부침을 거듭하고 있다. 지난 6월 화장품 수출 실적은 전년 같은 기간보다 13.8%가 늘어난 7억4천600만 달러를 기록했으나 5월보다는 금액으로는 2천400만 달러, 3.1%가 줄어든 양상을 보였다. 이로써 상반기 화장품 수출 누계 실적은 40억8천300만 달러로 지난해 상반기 수출액 40억5천700만 달러보다 0.6% 소폭 성장률을 기록했다. 소폭이기는 하지만 일단 지난 5월까지의 누적 성장률 마이너스 1.7%를 극복하고 플러스 국면으로 돌아섰다는 점에서는 한 숨을 돌린 형국이다.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이창양· www.motie.go.kr )가 어제(1일) 집계 발표한 5월 수출입동향 자료에 따르면 올해 들어 화장품 수출은 월별 증가와 감소가 반복하는 양상을 나타내고 있다. 즉 시즌 개막과 동시에 지난해 1월보다 17.1%가 줄어든 4억6천700만 달러의 수출 실적을 기록하더니 2월과 3월에는 각각 6억4천600만 달러(12.5%·이하 ( )안은 2022년 같은 기간 대비 증감률), 7억7천500만 달러(9.5%)의 성장세를 기록했다. 그렇지만 다시 △ 4월 6억7천900만 달러(-4.7%) △ 5월 7억7천만 달러(-8.0%)
제주도 지역특화 바이오 산업을 위한 맞춤형 전문인력을 양성하고 이들의 해당 지역기업 취업까지 연결하는 지역인재 공급체계 구축을 모색하는 ‘지역혁신 계약 Lab’의 운영에 목표를 둔 ‘2023년도 지역혁신 클러스터육성사업’(비R&D)이 제주대학교 주도 아래 본 궤도에 오른다. 제주대학교 화학·코스메틱학과 현창구 교수는 “제주대학교가 제주특별자치도와 산업통상자원부가 추진하는 2023년도 지역혁신 클러스터육성사업(비R&D) 수행기관에 선정돼 바이오 산업 (화장품·식품 산업) 취업연계 인력양성을 위한 신규 예산 40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제주대학교는 바이오 산업 취업연계 인력양성 시스템 구축을 통해 제주 바이오 산업 혁신 인재양성을 위한 컨트롤타워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제주 특화 바이오 산업 맞춤형 전문인력 양성 이번 지역혁신 클러스터육성사업(비R&D)의 인력양성 분야에서 추진하는 핵심 내용은 제주대학교가 클러스터 내 유망기업과 공동으로 △ 제주 특화 바이오 산업 맞춤형 전문인력 양성 △ 해당 지역기업의 취업까지 연결하는 지역인재 공급체계 구축을 위한 지역혁신 계약 Lab으로 요약할 수 있다. 특히 지역혁신 계약 Lab은 제
지난 5월 우리나라 화장품 수출실적은 7억7천만 달러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의 8억3천700만 달러보다 6천700만 달러, 8.0%가 감소한 수치다. 이로써 지난 4월의 -4.7%에 이어 2개월 연속 전년 동기대비 마이너스 성장에 그쳤다. 다만 5월 화장품 수출실적은 4월에 비해서는 금액으로 8천600만 달러, 12.6%의 성장률을 기록한 점이 유일한 위안거리다.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이창양· www.motie.go.kr )가 오늘(1일) 집계 발표한 5월 수출입동향 자료에 따르면 올해 5월까지 화장품 수출 누적액은 33억4천300만 달러를 기록해 지난해 같은 기간 동안의 34억100만 달러보다 5천800만 달러, 1.7%의 감소세로 돌아섰다. 지난 4월까지의 누적 수출액은 25억7천300만 달러를 달성하면서 전년 동기 대비 0.4%(900만 달러)라는 ‘미미하지만 성장세’를 유지하던 상황이었으나 5월 수출이 전년보다 6천700만 달러 줄어듦으로써 다시 감소 국면에 접어들고 말았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지난 2021년까지 화장품 수출과 관련, 각 국가별·유형별 실적을 상세하게 분류해 발표하는 등 화장품 수출에 대한 내용을 다뤘으나 수출실적이 하락 국면
지난 3월, 전년대비 9.5%의 성장률을 기록하며 7억7천500만 달러의 실적을 통해 ‘깜짝 반전’을 이뤄냈던 우리나라 화장품 수출실적이 한 달 만에 다시 6억 달러 대로 내려앉고 말았다. 4월 우리나라 화장품 수출은 6억8천400만 달러에 그치며 전년 같은 기간의 7억1천700만 달러보다 4.7%가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이창양· www.motie.go.kr )가 집계 발표한 4월 화장품 수출동향 자료에 따르면 이 기간 우리나라 화장품 수출은 3월의 상승세를 이어가지 못한 채 다시 하락 국면으로 빠져들었다. 4월 화장품 수출실적 6억8천400만 달러는 직전 3월의 7억7천500만 달러보다 금액으로는 9천100만 달러, 11.7%가 줄어든 수치다. 이로써 올해 4월까지의 화장품 수출 누계 실적은 25억7천300만 달러를 기록해 전년 같은 기간의 25억6천400만 달러보다 900만 달러, 0.4%의 증가세를 유지할 수 있게 됐다. 3월의 반전으로 1분기까지 보였던 2.7%(금액 기준 4천900만 달러 증가)의 성장률에는 미치지 못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5월의 상황에 따라 다시 누적 실적이 마이너스로 돌아설 가능성도 높아지고 있어 화장품 산
산업통상자원부가 화장품을 비롯한 국내 수출 유망 품목 전시회 75개에 50억 원을 투입한다. 지난 해 정부안 23억 원 대비 약 117% 증가한 규모다. 산자부 자금 지원이 확정된 뷰티 분야 전시회는 △ 2023 국제제약화장품위크(4/18~4/21) △ 2023 코스모뷰티서울 & 헬스앤뷰티위크(5/25~5/27) △ 2023 인코스메틱스 코리아(7/12~7/14) △ 2023 K-뷰티엑스포 코리아(10/12~10/14) △ 2023 오송화장품뷰티산업엑스포(10/17~10/21) 등이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예산 지원을 신청한 전시회 129개 가운데 최종 75개를 선정했다. 75개 전시회에 △ 해외 홍보 △ 바이어 유치 △ 해외 마케팅 △ 수출상담회 비용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전시 면적과 참가 기업수, 해외 바이어 수 등에 따라 예산을 차등 배분한다. 산자부는 유망 수출품목 전시회를 지원해 국내 기업의 해외 판로를 개척하는 데 힘을 싣는다. 글로벌 K-브랜드 전시회를 확대해 수출을 늘려나갈 계획이다. 아울러 국내 전시회를 해외에서 개최하여 신규 시장을 개척한다는 목표다. 해외 바이어와 중소‧중견기업의 접점을 늘려 수출 길을 넓힐 방침이다. 산업통상자원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