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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케팅

中 마케팅, 새 패러다임이 뜬다!

CTT 플랫폼, 추적·인증기능에 빅데이터·블록체인까지 결합
소비자는 안전, 기업은 시장정보·신뢰 확보…내년 본격 시행

중국 정부가 초기 제품의 안전성과 위조·가짜 제품의 방지를 위해 상품추적·이력관리 차원에서 개발, 시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던 ‘중국 상품추적인증 플랫폼 서비스’(China Traceability Testification Platform Service·이하 CTT)가 빅데이터와 블록체인 기술을 결합한 새로운 차원의 ‘토털 마케팅 솔루션’으로 진화하고 있다.

 

특히 시행초기 식품·약품 분야에 한정돼 있던 상품추적·이력관리 방침이 내년부터 소비재 중심의 모든 상품으로 확대, 시행함에 따라 중국을 최대 시장으로 삼고 있는 국내 화장품 기업 역시 발 빠르고 효율적인 대응책을 강구해야 한다는 목소리도 높아지고 있는 상황이다.

 

◇ CTT 플랫폼 서비스 프로세스

 

상품추적·이력관리 뛰어넘는 토털 마케팅 솔루션

품질안전과 비상품(위조·가짜 제품) 추방이라는 중국 정부의 의지를 담아 탄생한 상품 추적분야의 사회적 공공안전망이라고 할 수 있는 CTT 플랫폼 서비스는 오는 2020년 본격 시행을 앞두고 있다.

 

CTT 플랫폼 서비스는 △ 정책지도를 담당하는 상무부 국가시장감관총국 △ 인증·감독권을 보유한 중국인증인가협회 △ 위조방지협회 공식 플랫폼과 제품품질추적전문위원회로 구성한 중국방위행업협회의 기본 방침과 원칙들이 결합해 탄생한 시스템이다.

 

◇ CTT 플랫폼 서비스를 활용한 정보 접근 프로세스

 

중국 정부의 이 같은 기본 원칙에 의해 시작한 CTT 플랫폼 서비스는 ‘상품의 추적, 인증, 관리’ 등으로 직접적인 번역과 해석으로 인해 ‘비관세장벽’의 하나로 받아들여지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물론 이 시스템은 기본적으로 상품의 제조 단계에서 소비자의 최종 소비 시점까지 전 과정을 추적하는 기능을 보유하고 있다.

 

그러나 중국 정부는 이 시스템을 사회적인 공공망으로 제도화하고 공익적인 목적 달성에 방점을 찍었다. CTT 플랫폼 내에서 발생하는 품질문제에 대한 원인 파악과 대응을 명확하게 이뤄냄으로써 안전 문제가 있는 상품에 대해서는 역추적이 가능하고 사전 대응을 통한 피해를 방지할 수 있다는 결론에 도달한 것.

 

CTT 플랫폼의 진화…빅데이터·블록체인 등 기술 결합

CTT 플랫폼 서비스는 내년 시행을 앞두고 빅데이터와 블록체인 기술 등 최첨단 IT 기술과 서비스가 결합, 새로운 마케팅 솔루션으로서의 기능이 강력하게 발휘될 것으로 기대된다.

 

◇ CTT 플랫폼 서비스에 의한 소비자 구매 흐름도

 

홍성주 한국CTT 대표는 “CTT 플랫폼이 수행할 기능은 실질적인 시장의 주체라고 할 기업 이익과 소비자 권리, 안전을 강화하는 데 포커스를 둔다. 사회적 공공망으로서의 역할을 강조하는 측면이 강하다”며 “지금 이 순간에도 진화하고 있는 이 시스템에서는 제조와 유통, 소비에 이르는 모든 단계에서의 정보가 빅데이터로 해당 기업과 소비자에 제공되기 때문에 기업에게는 마케팅 조사·분석 정보를, 소비자에게는 상품 정보와 이력, 쇼핑(구매)을 ‘한 번의 스캐닝’으로 마무리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홍 대표는 “빅데이터는 중국 정부로부터 인정받은 기업 즉 3대 통신사와 위챗(텐센트), 알리바바(서버사업자) 등이 보유하고 있다. 이 빅데이터는 국가의 공공자산이기 때문에 중국 정부의 제 3자 공공망으로 인정을 받은 CTT플랫폼을 통해 제공받고 활용할 수 있다”고 밝히고 “중국 전역에서 하루 수 억 건 이상 스캔하고 있는 QR코드를 통해 수집된 어마어마한 양의 데이터가 소비자 정보로 분류, 마케팅 자료화돼 기업에게 제공되는 것만으로도 시장 진출을 위한 사전 작업은 완료됐고 향후 기업의 전략 자산으로 활용할 가치 역시 충분하다”고 강조했다.

 

결국 CTT 플랫폼 서비스를 통해 중국 사업의 새로운 국면을 창출하고 궁극적으로 기업의 밸런스있는 성장, 지속성장을 가능케하는 성장 동력을 발견할 수 있다는 분석이다.

 

진화하는 시스템 이용한 지속성장 가능성 찾아야

CTT 플랫폼 서비스의 진화는 중국 시장에 대한 패러다임의 변화를 요구하고 있다.

단순한 비관세장벽이라는 관념에서 탈피할 필요가 있다는 의미다. ‘급성장’이라는 표현으로는 부족한 중국 기업들의 빠른 추격세는 국내 화장품 기업에게 또 다른 혁신을 요구하고 있기 때문이다. CTT 플랫폼 서비스를 통한 경쟁력 강화가 가능한 요소이기도 하다.

 

홍 대표는 “특히 내년부터 시행이 본격화되면 앞으로 이 시스템을 활용한 중국 정부의 관리는 더욱 강화될 것이 분명하다”며 “중국 시장 내에서의 경쟁력 저하가 지적되고 있는 K-뷰티가 새로운 재도약의 기점을 마련하기 위해서라도 중국 정부 차원에서 시행하는 제도 변화에 빠르게 대응하는 것이 최선의 선택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 CTT 플랫폼 서비스의 경쟁 우위점

▲ 공신력을 기반으로 기업·브랜드·상품에 대한 인증권 보유

▲ 중국 내 서버·플랫폼 보유로 안정적인 서비스와 빅데이터 제공

▲ 국가공인 CTT 플랫폼 서비스로 소비자 신뢰도·브랜드 파워 제고

▲ 공인된 추적안전성의 신뢰를 바탕으로 소비자 재구매 효과(판매 활성화)

 

■ 상품 추적·인증 제도 요약

▲ 2020년 소비자의 권익보호를 위한 품질관리를 위한 추적·인증제도 시행

▲ 기존의 인증제도에 품질 추적 인증 신설

▲ 제 3자 추적 공공망 이용 권고(중복구축 지양), 공익·시장성 독려

▲ 법에 기반한 안전보장과 영업비밀보호를 전제로 소비자와 기업에게 정보 제공

▲ 간편하고 인증된 정보화 시스템을 매개체로 소비자 빅데이터 기업에 공개

▲ 추적·인증제도 의무화는 진입장벽이 아닌 새로운 기회·안전·신뢰 획득

▲ 급변하는 중국 시장에 대응하는 ‘토털 마케팅 솔루션’으로 기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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