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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소식

이미옥 서울대 교수, 로레알-유네스코 여성과학자상 영예

펠로십에 김필남‧이수현‧정현정‧진윤희 교수

 

이미옥 서울대 교수가 한국 로레알-유네스코 여성과학자상 학술진흥상을 받았다.

 

‘2019 제18회 한국 로레알-유네스코 여성과학자상’ 시상식이 오늘 (28일) 서울대 교수관에서 진행됐다.

 

이 행사는 여성생명과학기술포럼(회장 박현성)이 주관하고 로레알코리아(대표 얀 르부르동)‧유네스코한국위원회가가 후원했다.

 

올해 영예의 학술진흥상은 내분비생리‧약리 핵심 조절인자 기전을 밝히고, 대사성 질환의 병리 기전을 규명한 이미옥 서울대 약학대학 교수가 차지했다.

 

이미옥 교수는 최근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선도연구센터장을 맡았다. 지질대사 질환의 발병 기전과 치료 효능을 연구한다. 그는 대사질환 치료 목적의 티오우레아 화합물에 대한 기술 이전에 성공한 바 있다.

 

신진 여성과학자에게 주는 펠로십에는 △ 김필남 한국과학기술원 바이오 및 뇌공학과 부교수 △ 이수현 한국과학기술원 바이오및뇌공학과 조교수 △ 정현정 한국과학기술원 생명과학과‧나노과학기술대학원 조교수 △ 진윤희 연세대 생명공학과 연구교수 등을 선정했다.

 

이들 펠로십 수상자는 로레알-유네스코 세계여성과학자상 라이징 탤런트(Rising Talents) 부문 지원 자격을 얻는다.

 

학술진흥상과 펠로십 수상자는 상장과 연구 지원비 각각 2천만원과 500만원을 받았다.

 

로레알코리아는 지난 2002년부터 한국 여성과학계의 진흥과 발전에 기여한 공로자를 포상하기 위해 우수 여성과학자를 선정하고 있다. 현재 수상자 총 74명(중복 수상자 포함)을 배출했다.

 

얀 르부르동 로레알코리아 대표는 “지난 18년 동안 한국 여성과학계의 위상을 높이는 데 힘썼다”며 “여성과학자들이 세계 무대로 진출해 무한한 가능성을 펼칠 수 있도록 지원해 나갈 전략”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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