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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소식

올리브영, ‘한국 SCM 산업대상’ 수상

공급망 관리 시스템 혁신성 인정 받아

올리브영(대표 구창근)이 6일 서울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린 ‘제18회 한국 SCM 산업대상’ 시상식에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표창과 유통 부문 대상을 동시 수상했다.

한국 SCM 산업대상은 공급망 관리 시스템(SCM, Supply Chain Management) 확산에 기여한 기업과 개인을 선정하는 제도다.

올리브영은 딥 러닝 기술을 바탕으로 한 수요 예측 시스템을 구축, 국내 유통업계에 공급망 관리 시스템을 정착시킨 공로를 인정받았다. 유통 부문 수상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표창까지 2관왕에 올라 의미를 더했다.

딥 러닝 기술은 과거 데이터에서 패턴을 추출해 미래 시점의 판매량을 예측하는 머신 러닝(Machine Learning) 개념 중 하나다. 올리브영은 지난 3년 간 매출 자료를 학습해 수요 예측 시스템을 구현했다. 이는 물류센터와 매장의 재고를 효율화하는 데 기여했다는 평가다.

특히 올리브영은 △ 결품 최소화 △ 재고 부담 감소 △ 발주 업무 경감 등을 이뤄 높은 점수를 얻었다.

이 회사는 내년 1월부터 데이터 분석 고도화 시스템을 기반으로 IT부서와 협업해 새 수요 예측 시스템을 단계적으로 적용할 계획이다.

올리브영 관계자는 “SCM 분야에서 중요 키워드로 떠오르는 딥 러닝 기술에 주목했다. 이 기술을 활용한 수요 예측 시스템을 구현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11월 용인 수도권 통합물류센터를 세우고 수요 예측 시스템을 개선했다. 재고를 효율적으로 관리할 체계를 갖춘 셈이다. 화장품 즉시 배송 서비스인 ‘오늘드림’을 확대하고, 온라인몰 당일 출고 체계를 확립하는 등 물류 혁신을 꾀할 전략이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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