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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소식

올리브영×코트라 케이박스 사업 확대

31개국 바이어에 68개 중소 브랜드 소개

 

올리브영이 코트라와 함께 화장품 수출 활성화에 나선다.

 

올리브영은 K뷰티 구독 서비스 ‘케이박스’ 사업을 확대한다고 밝혔다.

 

케이박스(K-BOX)는 세계 31개국 바이어에게 K뷰티를 소개하는 사업이다. 연 3회 한국 중소 브랜드 제품을 모아 발송한다.

 

올리브영은 지난 해 9월 코트라와 케이박스 사업을 시작했다. 현재까지 케이박스를 총 네 차례 시범 배송했다. 국내 중소기업 브랜드 68개의 화장품 160개를 바이어에게 전달했다.

 

케이박스를 통한 누적 수출 상담 건수는 220건을 돌파했다. 성사된 수출 계약 건도 두 자릿수에 달한다. 북미권 유럽 일본 바이어들의 관심이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올리브영은 해외 바이어 니즈를 분석해 케이박스 구성품을 구성한다. 마스크팩과 기초 화장품에서 나아가 색조 보디용품 핸드크림까지 다양한 상품군으로 확대했다. 체험상품 40여 개와 브랜드‧상품 소개서, 상품 이해를 돕는 언박싱 영상까지 제공한다.

 

올리브영은 올해 K뷰티 신진 브랜드를 100여개 발굴한다는 목표다. 코트라는 국가별 수요 분석을 바탕으로 K뷰티에 관심이 있는 해외 바이어를 늘려나갈 계획이다.

 

정외영 코트라 혁신성장본부장은 “글로벌 공급망 위기와 원자재 가격 상승으로 수출 산업이 어려움을 겪고 있다. 케이박스를 통해 중소기업의 수출을 지원하고, K뷰티 수출국을 다변화할 방침이다”고 했다.

 

정윤규 CJ올리브영 경영지원실장(경영리더)은 “중소 브랜드 발굴‧육성을 넘어 수출까지 지원하는 K뷰티 게이트웨이 역할을 맡았다. K뷰티의 세계화를 위해 새로운 성장 기회를 발굴할 예정이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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