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뻐져라, 맑아져라, 고와져라” 명확한 콘셉트·브랜드 네이밍으로 접근…디자인부터 마케팅까지 토털 솔루션 수행 “예뻐야 해. 뭐든지. 예쁜 게 좋아.” 여자라면 누구나 공감할 영화 '친절한 금자씨'의 대사다. 첫 눈에 여심을 저격하는 패키지로 완제품도 없는 상태에서 부츠 전점 상단 입점에 성공한 마스크 팩이 있다. 단 3가지 마스크 팩 만으로 뷰티 시장에 당당히 출사표를 던진 시스터톡 안은숙 대표가 그 주인공. “광고계에 20년간 몸담으면서 늘 제 자신만의 브랜드를 만들고 싶다는 꿈이 있었어요. 시스터톡은 1년간의 고민 끝에 탄생한 브랜듭니다. 1년 동안 한국을 넘어 전 세계의 마스크 팩을 안 써 본 것이 없어요. 내 브랜드라는 생각에 날로 커지는 욕심과 타협하는 일이 가장 어려웠어요. 최고의 OEM·ODM 업체로 꼽히는 한국콜마와 마스크팩 개발을 진행하기 위해 직접 PPT를 준비했고 파우치도 4도 별색을 사용했어요. 제품 완성도를 위해 포기할 수 없는 부분이었죠.” 예뻐져라, 고와져라, 맑아져라. 입에 딱 붙은 ‘찰떡’같은 네이밍의 3가지 마스크 팩을 선보이기 위해 신청한 지난 11월 ‘인터참뷰티엑스포코리아’에는 제품 출시가 늦어지는 바람에 샘플도 없이
일본 통신판매 시장 10년간 약 2배 증가 일본 통신판매 시장이 지난 10년간 약 2배가 증가했으며 배경에는 세대를 초월한 인터넷 판매가 확대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온라인쇼핑협회(협회장 변광윤· http://www.kolsa.or.kr)는 일본통신판매협회(JADMA)의 통신판매 시장 매출 조사 내용을 인용, 발표했다. JADMA에 따르면 2016년도 통신판매 시장의 매출은 6조9천400억엔으로 전년 대비 6.6% 증가, 금액으로는 4천300억엔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통신판매 시장이 10년 동안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있으며, 10년 전인 2007년(3조8천800억엔)에 비해 1.8배에서 2배까지 확대된 것이다. GDP 통계에서 가계 소비 전체의 대비는 2016년도의 판매 매출은 가계 최종 소비지출 전체의 2.4%에 불과하지만 가계 소비 전체가 대체로 답보 상태를 유지하는 가운데 지난 10년 동안 계속해서 성장하고 있는 것은 확실하게 소비자의 지지를 획득해오고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고 할 수 있다. 이러한 시장 확대의 배경에는 인터넷을 통한 통신 판매의 확대가 있다. 실제 총무성 통계국 가계 소비 상황 조사에서 데이터가 취합할 수 있는 2015년 이후 3년 동
알리바바, 동남아 전자상거래 추가 투자 중국 알리바바 그룹이 동남아 최대 전자상거래 플랫폼인 Lazada에 20억달러를 증자하겠다고 발표하면서 총 투자액이 40억 달러에 달하게 됐다. 한국온라인쇼핑협회(협회장 변광윤· http://www.kolsa.or.kr)는 알리바바가 지속적으로 자신들의 플랫폼을 확장하고 알리바바 생태 시스템의 융합을 가속화하고 있다는 중국 sina 통신의 보도를 인용했다. Lazada는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필리핀, 싱가폴, 태국, 베트남 등에서 사업을 전개하고 있으며 13만5천개의 판매자와 3천개의 브랜드로 동남아지역 5.6억명의 온라인 소비자들과 만나고 있다. Lazada 그룹 현임 이사회 주석 펑레이는 앞으로 회사의 CEO를 겸임하게 되어 Lazada의 발전을 추진하게 된다. Lazada 창시인이자 2012년부터 현재까지 수석 집행관을 맡고 있는 Max Bittner는 향후 알리바바 그룹의 고급 고문을 맡아 이번 Lazada 관리측 조정의 인수인계와 그룹의 미래 국제 발전 전략을 협조하게 됐다. 펑레이는 “동남아 지역에서 젊은층의 굴기와 모바일 인터넷의 높은 보급률에도 전체 소매시장에서 겨우 3% 밖에 되지 않는 전자상거래 규
행동하는 자연주의 브랜드 파파레서피가 봄비 프루터블 마스크를 출시했다. 봄비 프루터블 마스크는 총 7종(인텐시브, 에너지, 브라이트닝, 릴렉싱, 리프팅, 밸런싱, 바이탈리티)으로 과일과 채소의 컬러에 따라 효능을 극대화 시킨 제품으로 피부 고민에 따라 맞춤 관리가 가능하다. 자연에서 갓 수확한 과일과 채소의 영양분을 친환경적인 방법으로 추출해 신선한 영양분을 그대로 피부에 전달하는 것이 특징이다. 접지 특허를 받아 간지 없이도 얇은 시트 마스크를 늘어짐이나 찢어짐 없이 펼칠 수 있고 친환경 가공법을 적용한 라인셀 시트를 사용하여 부드러운 촉감과 높은 밀착력을 선사한다.
스트리트 컬처 브랜드 토니모리(사장 주용건)가 소년과 남성을 넘나드는 매력과 비글미로 많은 팬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그룹 비투비(BTOB)를 토니모리 모델로 발탁했다. 토니모리는 쾌활하고 자유분방한 이미지로 일명 ‘비글돌’로 알려진 비투비 멤버들이 브랜드 이미지와 부합한다고 판단, 모델로 기용하게 됐다. 게다가 육성재를 비롯한 서은광, 임형식, 이민혁 등 멤버 개개인이 음반 활동은 물론 예능, 뮤지컬 등 다양한 장르를 넘나들며 다방면으로 활동을 펼치고 있어 이번 토니모리 모델 활동을 통해서도 다양한 매력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비투비는 토니모리의 브랜드 모델로서 첫 활동으로 더 촉촉 그린티 수분 크림 안전보습 영상 촬영을 진행했다. 7명의 비투비 멤버들이 안전보습요원으로 변신해 미세먼지 많은 계절, EWG 그린 등급의 안전한 원료로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더 촉촉 그린티 수분 크림을 소개한다. 메이킹 필름에서는 비투비만의 비글미 넘치는 모습은 물론 댄디하고 남성스러운 매력까지 갖춘 다양한 모습이 담길 예정이다. 또한 비투비가 함께 한 토니모리의 더 촉촉 그린티 수분 크림 본 영상은 4월 초 토니모리 인스타그램과 페이스북을 통해 공개된다. 토니모리 관계자
SNP화장품과 히든랩(hddn=lab)을 보유하고 있는 SD생명공학(대표 박설웅)이 다양한 유통채널 확보에 나섰다. SD생명공학은 최근 필수로 자리잡은 H&B스토어는 물론, 편의점과 홈쇼핑, 대형마트까지 타깃에 맞는 소비자와의 접점을 늘려나가고 있다. 어반 폴루션 더마 코스메틱 브랜드 히든랩은 세븐일레븐 주요 매장에 입점한다. 히든랩 마케팅 담당자는 “최근 주목하고 있는 어반 뷰티 선도 브랜드답게 히든랩의 메인 타겟의 주요 유통 채널인 편의점 중 세븐일레븐과 손잡고 전국 세븐일레븐 주요 매장에 입점하여 1인 도시 여성을 공략한다”고 입점 계기를 설명했다. 먼저 입점하는 품목은 언제 어디서나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는 스킨세이버 듀오 키트(Skin Savior Duo Kit)다. 스킨세이버 듀오 키트는 도시 생활의 외부 환경으로 인해 손상되는 피부를 피부 장벽 강화를 통해 피부 손상을 사전에 막아주는 고기능성 라인인 스킨 세이버의 히든랩 스킨 세이버 컨센트레이트와 유스 에센스로 구성됐다. 일명 ‘방패 크림’으로 불리우는 스킨 세이버 컨센트레이트(Skin Savior Concentrate)는 보랏빛의 쫀득한 고농축 밤 제형이 피부에 부드럽게 발리며 더스
메이크업 아티스트 정샘물의 29년 노하우를 담아 론칭한 뷰티 브랜드 정샘물(JUNG SAEM MOOL)이 오는 30일 롯데백화점 잠실점을 오픈한다. 정샘물의 오프라인 매장은 지난 해 가로수길에 플래그십 스토어 플롭스(PLOPS) 오픈을 시작으로 현대백화점 신촌점, 롯데백화점 본점 팝업스토어와 대구점 등에 이어 5번째다. 정샘물에서는 롯데백화점 잠실점 오픈을 기념해 다양한 이벤트를 실시한다. 4월 6일과 7일 양일 간 메이크업 아티스트 정샘물이 직접 시연하는 ‘Peach Burst’ 메이크업 쇼를 진행한다. 특히 선착순 10명에게는 개개인의 눈동자를 통해 본연의 아름다움을 찾는 퍼스널 컬러 진단과 함께 정샘물의 메이크업 노하우를 전달할 예정이다. 행사 기간 동안 잠실점에서 2만원 이상 구매하는 고객에게는 정샘물 립스틱 정품을 증정하고 정샘물 에센셜 스킨 누더 쿠션 구매 시 쿠션 리필을 추가로 증정한다. 베스트셀러인 하이 틴티드 립라커 1개 이상을 구매할 경우 정샘물 로고가 새겨진 블랙 손거울도 증정할 계획이다. 정샘물 뷰티 관계자는 “이번 잠실점 오픈은 2030 젊은 여성들과 K-뷰티를 찾는 해외 관광객과의 접점을 극대화해 글로벌 메이크업 아티스트 브랜드로 자
최근 덴마크의 잡화 체인을 중심으로 K-뷰티를 업은 한국산 마스크 시트 인기가 한동안 지속될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중국에서 OEM으로 제조된 덴마크 브랜드 제품이 잇따라 출시되면서 마스크 시트 제품 내 경쟁이 가열이 심해질 것으로 보여 국내 기업들의 주의가 필요하다. 덴마크 소비자, 보수적인 성향 강세 코트라는 덴마크 화장품 시장은 다소 느리지만 지속적인 성장세를 기록하며 2016년 기준 90억 크로네(약 12억1천만 유로)를 기록했다고 보고했다. 헤어케어, 스킨케어, 향수, 색조화장, 남성용 그루밍 제품 및 색조화장품의 매출액이 제일 높았으며 갈수록 프리미엄 브랜드 보다 가성비가 좋은 제품(Mass)매출이 더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 최근 3년 수입규모 및 상위 10개국 수입동향과 대한 수입동향을 살펴보면, 덴마크 자생 브랜드 외에 프랑스, 독일, 미국, 영국, 이탈리아 등 글로벌 브랜드가 소재한 유럽국가와 중국(OEM 생산)이 시장을 장악하고 있고 이들 국가로부터의 수입이 절대적인 비중을 차지했다. 프랑스로부터의 수입액은 감소하는 대신 독일로부터의 수입이 눈에 띄게 증가세를 보이는데 이는 프리미엄 브랜드(프랑스 제품)보다 가성비가 좋은 제품(독일제품 위주
헬스앤뷰티 스토어 올리브영은 국내 최초의 자연주의 마켓 브랜드 브링그린(BRING GREEN)을 오는 31일 공식 론칭한다. 브링그린은 ‘매일매일 피부에 자연을 골라 담다(WE BRING YOUR GREEN)’라는 뜻으로 최근 확산되고 있는 자연주의 열풍과 올리브영만의 트렌디한 소싱 노하우를 바탕으로 탄생한 자연주의 브랜드다. 올리브영은 브링그린을 통해 건강에 대한 관심과 합리적인 소비 성향을 가진 젊은 세대를 적극 공략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국내 최초로 자연주의 마켓(NATURE MARKET) 콘셉트를 차용해 자연에서 얻은 신선한 원료를 직접 골라 담는 생기 넘치는 마켓 느낌을 그대로 담은 것이 특징이다. 오렌지, 쑥, 케일 등 자연에서 엄선된 성분 함유와 식자재를 떠오르게 하는 이색 패키지 디자인도 강점이다. 또한 라인 별로 스페셜 픽 코너, 신선채소&과일 코너, 데어리(dairy)코너 등의 특징을 연결해 마치 마켓의 신선코너에서 자연 재료를 골라 담는 기분을 느끼게 하는 쇼핑 재미까지 선사한다. 브링그린의 주력 상품은 브링그린 오렌지 포어 토너(300ml)다. 닦아내는 타입의 토너로, 캘리포니아 오렌지 추출물을 43%나 함유해 미백효과뿐 아니라
글로벌 메이크업 브랜드 에뛰드하우스가 말린 벚꽃잎처럼 은은하면서도 분위기 있는 메이크업을 완성할 수 있는 체리 블라썸 컬렉션을 한정 출시한다. 에뛰드하우스의 체리 블라썸 컬렉션은 벚꽃 시즌에 어울리는 컬러와 디자인으로 봄날의 향기를 물씬 느낄 수 있는 메이크업 컬렉션이다. 베이지 핑크, 코랄 핑크, 레드 핑크 등 다채로운 핑크 컬러와 벚꽃 시즌 한정 디자인으로 소장가치를 높였다. 또한 은은한 핑크빛 음영 아이 메이크업과 말린 벚꽃 립 메이크업으로 사랑스러운 체리 블라썸 메이크업 룩을 연출할 수 있다. 이번 체리블라썸 컬렉션은 디어 마이 매트 틴팅 립스-톡과 디어 마이 글라스 틴팅 립스-톡, 디어마이 립스-톡 케이스, 블렌드 포 아이즈, 페이스 리퀴드 블러로 출시된다. 체리 블라썸 립스-톡은 글라스 틴팅 제형과 매트 틴팅 제형 2가지 타입으로 총 6가지 컬러가 출시돼 원하는 제형과 컬러를 선택할 수 있으며 벚꽃 무드를 가득 담은 립스-톡 케이스도 총 6종으로 구성됐다. 체리 블라썸 컬렉션의 립스-톡은 각자의 취향에 따라 립스틱 컬러와 케이스를 선택해 믹스매치해 사용할 수 있어 DIY의 재미를 극대화하고 있다. 체리 블라썸 디어 마이 글라스 틴팅 립스-톡은 밀착
스킨푸드가 러시아 1호점을 성공적으로 오픈했다. 특히 브랜드 론칭 행사에는 러시아 유명 인플루언서가 참석하여 관심을 보이는 등 현지 뷰티 관련 전문가들 사이에서 화제가 되며 러시아 시장 개척에 대한 기대감이 고조되고 있다. 지난 2월 스킨푸드는 러시아 모스크바 지역에 위치한 대형 쇼핑몰 메트로폴리스(Metropolis)에 러시아 1호점을 오픈했다. 메트로폴리스(Metropolis)는 패션, 뷰티 스토어 및 식당, 영화관 등을 갖추고 있는 인기 멀티복합쇼핑몰로 주 방문객인 러시아 젊은층에게 핫플레이스로 떠오르고 있는 장소다. 스킨푸드는 1호점 정식 오픈 전인 지난 1월, 러시아 현지 프레스를 대상으로 스킨푸드 브랜드 및 제품을 소개하는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 행사에는 현지 인플루언서, 뷰티 블로거, 매거진 에디터 등 온·오프라인의 다양한 미디어 관계자들이 참석해 스킨푸드에 높은 관심을 보였다. 특히 메이크업 아티스트이자 유튜브 80만 팔로워를 보유한 러시아의 탑 뷰티 인플루언서도 참석해 주목을 끌었다. 간담회에 참석한 현지 인플루언서 및 미디어 관계자들은 ‘푸드로 만든 화장품’이라는 스킨푸드의 브랜드 콘셉트에 큰 관심을 보였다. 독특한 푸드 원료로 만들어진 다
친환경 프로페셔널 네일 브랜드 반디(BANDI)가 트렌디한 누드 컬러 웨딩시럽 젤 6종을 새롭게 출시한다 결혼식을 준비하는 신부들에게 깔끔한 손톱과 네일은 필수 조건이 됐다. 우아하면서도 깔끔한 컬러와 아트로 손끝까지 완벽한 신부가 되기 위해 살롱들을 방문한다. 이러한 니즈를 반영한 반디(BANDI)는 부담 없는 누드 컬러와 트렌디한 시럽 컬러들을 조합한 웨딩 시럽 젤 6종을 출시했다. 기본이 되는 화이트, 손톱 빛이 예뻐 보이는 베이지 누드, 동양인의 피부 톤에 맞춘 피치베이지 그리고 핑크 누드, 손톱 혈색을 예뻐 보이게 하는 진한 핑크, 마지막으로 트렌드에 맞춘 파스텔 바이올렛 총 6종의 시럽 컬러로 구성돼 있어 쉬어(SHEER)한 느낌에 컬러링으로 보다 우아하고 깔끔한 네일 연출이 가능하다. 웨딩 네일뿐만 아니라 이번 봄 손끝까지 완벽한 스타일링을 원하는 소비자들도 부담 없이 선택할 수 있는 컬러들이다. 또한 부드럽게 발리는 텍스처와 균일한 도포와 쉽고 빠른 연출도 가능한 제품력까지 갖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