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레알파리가 6월까지 올리브영에서 헤어 기획세트를 판매한다. ‘엑스트라오디네리 오일 엑스트라 리치 브라운’과 ‘토탈 리페어 5 헤어팩’ 두 가지다. ‘엑스트라오디네리 오일 엑스트라 리치 브라운’ 기획세트는 100ml 본품과 90ml 리필 파우치로 구성했다. 6가지 꽃 성분과 코코넛 오일이 들어 있다. 건조하고 손상된 머리카락에 고농축 영양과 수분을 공급한다. 산뜻하고 가볍게 발리며 부드러움을 오래 유지한다. ‘토탈 리페어 5 헤어팩’ 세트는 700ml 대용량 본품과 에코백으로 이뤄졌다. 32% 할인 혜택까지 제공한다. 모발에 수분 보호막을 만들고 에너지를 전달한다. 세라마이드 성분이 머릿결을 찰랑찰랑 윤기있게 한다.
유상옥 코리아나 화장박물관·미술관장이 ‘자랑스런 박물관인상’을 수상했다. 5월 13일(월) 국립중앙박물관 소강당에서 열린 ‘제27회 전국박물관인대회’에서다. ‘자랑스런 박물관인상’은 한국박물관협회가 주관한다. 박물관·미술관 발전을 위해 공헌한 인물을 선정해 시상한다. 유상옥 코리아나 화장박물관·미술관장은 문화경영에 대한 의지와 열정을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코리아나화장품 설립자인 유상옥 관장은 ‘국가의 힘은 국가의 문화 수준에서 결정된다’는 신념을 지녔다. 50년 수집한 화장유물 5천여 점을 모아 화장문화 박물관‧미술관을 세웠다. 이를 21년 동안 운영하며 한국 화장문화의 정체성을 확립했다. 유 관장은 한국 화장문화와 역사를 국내외에 알리는 데 집중해왔다. 2006년 한·불수교 120주년을 기념해 프랑스 파리에서 특별전을 열었다. 이어 런던‧도쿄‧베이징‧뉴욕‧시드니 등에서 소장품 국외 기획전을 개최했다. 아울러 청양‧안동‧여수‧익산‧전주에서 미인도 소장품 전시를 열며, 지역문화 균형 발전에 기여했다. 그는 개인 소장 유물과 미술품을 국립중앙박물관을 비롯한 지역 각지의 박물관에 기증하고 있다. 문화나눔경영과 사회 환원 활동을 강화하기 위해서다. 유상옥
올리브영이 ‘KCON JAPAN 2024’에서 K-뷰티를 알렸다. 올리브영은 10일부터 12일까지 일본 마쿠하리멧세와 조조마린스타디움에서 열린 ‘KCON JAPAN 2024’에서 부스를 운영했다. 부스는 360㎡(109평) 규모로 마련했다. K-뷰티 스트리트를 주제로 웨이크메이크(WAKEMAKE)와 컬러그램(colorgram)을 전시했다. 올리브영 글로벌몰에서 인기를 끄는 K-뷰티 브랜드도 소개했다. 올리브영은 부스 방문객들에게 K-뷰티 소식지와 쇼퍼백 등을 증정했다. 사은품을 받기 위한 대기줄이 수십 미터(m)씩 이어지며 화제를 모았다. 올리브영 글로벌몰 가입 행사도 진행했다. K-뷰티 제품을 3900엔 이상 구매하면 무료 배송한다. 올리브영은 일본시장에 공들이고 있다. 일본에서 K-뷰티 열풍이 불면서 수출에 청신호가 켜졌다. 일본은 한국과 지리적으로 가깝고 소비 성향이 유사하다. 올리브영은 PB인 바이오힐보‧웨이크메이크‧필리밀리‧컬러그램‧브링그린 등을 운영한다. 이들 브랜드를 로프트‧프라자 등 일본 버라이어티숍에 선보였다. 라쿠텐‧큐텐 등 온라인몰에도 진출했다. 올리브영 PB의 일본 매출액은 2020년부터 2023년까지 연평균 125% 증가했다. 올해 1
콜마홀딩스와 한국콜마가 창립 34주년을 맞아 준법·윤리경영 의지를 다졌다. 콜마홀딩스가 14일 서울 내곡동 한국콜마 종합기술원에서 ‘제2회 자율준수의 날’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종합기술원 우보천리룸과 대강당에서 진행했다. 김종철 콜마홀딩스 자율준수관리자(지속가능경영사무국장)와 허현행 한국콜마 경영기획본부장이 윤리규범 준수 서약을 선포했다. 임직원들은 이 서약에 따라 국내외 부패 방지 법령과 의무사항을 지키고 불법행위에 가담하지 않기로 다짐했다. 콜마홀딩스와 한국콜마는 창립기념일인 5월 15일을 ‘자율준수의 날’로 정하고 행사를 이어가고 있다. 5월 2일부터 전 사업장 임직원을 대상으로 규범 준수 서약서에 서명하는 활동을 펼쳤다. 임직원들과 투명하고 공정한 기업을 만들겠다는 목표다. 콜마홀딩스와 한국콜마는 윤리경영도 강화하고 있다. 콜마홀딩스는 지난해 11월 유엔글로벌콤팩트(UNGC) 한국협회가 개최한 ‘2023 코리아리더스 서밋’에서 ‘2024년도 리드그룹’으로 위촉됐다. UN 산하기구인 UNGC는 ESG 경영을 권장하는 세계 최대의 이니셔티브이다. 윤상현 콜마홀딩스 부회장은 “콜마그룹은 ESG와 연계한 준법경영 체계를 세웠다. 자율준수의식을 바탕으로 윤
더마코스메틱을 표방하는 앰플엔이 더보이즈 현재를 모델로 한 ‘블레미샷 앰플’ 영상 광고를 오는 16일(목) 처음 공개한다. 앰플엔 블레미샷 앰플은 미백·주름개선의 2중 기능성으로 지난 2022년 화해 어워드에서 1위를 수상한 바 있는 앰플엔 주력 제품. 지난 달 출시한 올리브영 단독 1+1 기획세트는 출시 2주 만에 올리브영 온라인몰 전체 부문 판매랭킹 1위에 오르기도 했다. 이번 광고는 더보이즈 현재의 깨끗한 이미지가 맑은 피부로 케어하는 블레미샷 앰플과 잘 어우러지게 제작했다. 강력한 고농축 앰플의 중요성과 블레미샷 앰플 특유의 ‘777 케어’를 강조했다. 777 케어는 △ 블레미샷 앰플의 7가지 유효성분 △ 7일 만의 변화 △ 7건의 인체적용시험 결과를 뜻한다. 7가지 성분은 멜라케어·헥실레조시놀·비타민C 유도체·비타민나무 열매추출물·LHA·PHA 등이다. 특히 미백 기능성 성분 나이아신아마이드를 5%(식약처 고시 기준 최대 함량) 함유했다. 7일 만의 변화는 일주일 사용 후 잡티나 주근깨 등 색소침착 면적이 완화됐다는 블레미샷 앰플의 인체적용시험 결과다. 7건의 인체적용시험은 깊은 기미 수·피부 안색 (명도·균일도)·피부 결 개선·각질 개선 등 모두
에이피알(대표 김병훈)이 유재석과 촬영한 메디큐브 광고를 공개했다. 이번 광고는 ‘유재석의 고민 상담소’를 주제로 삼았다. 상담원 유재석이 소비자들의 피부고민을 해결하는 내용이다. 유재석은 메디큐브 화장품을 사용한 피부관리를 제안한다. 특히 유재석은 메디큐브의 △ 제로모공패드 △ 딥 비타C 패드 △ 석시닉애씨드 필링패드 △ 제로 원데이 엑소좀 샷 등에 집중했다. ‘국민 MC’ 유재석의 신뢰감을 내세워 메디큐브의 품질력을 소개했다. 메디큐브는 다양한 화장품과 ‘메디큐브 에이지알’(AGE-R)을 비롯한 뷰티 디바이스를 보유하고 있다. 이번 광고는 유재석은 2017년부터 8년째 메디큐브 브랜드 모델로 활약하고 있다. 메디큐브는 데뷔 이래 오랜 시간 사랑받는 유재석처럼 지속적으로 소비자 선택을 받는 브랜드가 되겠다는 의지를 광고에 녹여냈다. 에이피알은 새 광고를 내세워 더마 코스메틱 이미지를 강화한다. 뷰티 디바이스와 시너지를 높이며 매출 신장을 이룬다는 목표다. 에이피알 관계자는 “올해 1분기 화장품과 뷰티 디바이스 매출이 모두 전년 대비 30% 이상 성장했다. 매출액은 각각 650억 원을 돌파했다. 유재석과 함께 메디큐브를 세계 시장에 알려 나가겠다”고 전했다.
코스맥스엔비티가 건기식 개별인정형 원료 ‘TWK10 프로바이오틱스’의 인체적용시험을 실시한다. TWK10은 국내 최초로 운동수행능력 기능성을 인정받은 유산균이다. 코스맥스엔비티와 대만 유산균 연구기업인 신바이오텍이 개발했다. 발효 양배추에서 유래한 이 원료는 2022년 국내 허가를 취득했다. TWK10은 인체 에너지원으로 사용되는 단쇄지방산 분비와 혈중 포도당을 증가시킨다. 근육 에너지원인 ATP(Adenosine Tri-Phosphate)를 생성해 운동 수행능력을 높인다. TWK10은 2023년 7월 제품으로 탄생했다. 인체적용시험에서 △ 지구력 증진 △ 근육 손상과 근 피로 유발 물질 감소 △ 악력과 근육량 증가 효과 등을 확인했다. 코스맥스엔비티와 신바이오텍은 TWK10의 추가 기능성 개발에 나섰다. 체지방 감소 분야부터 연구해 TWK10을 이중 기능성 소재로 활용할 계획이다. 나아가 TWK10의 잠재 기능성을 살펴 대사 증후군 개선 연구로 확대할 전략이다. 운동수행능력을 비롯한 기능성을 내세워 유산균 시장을 범주를 넓힌다는 목표다. 윤원일 코스맥스엔비티 대표는 “신바이오텍과 손잡고 TWK10의 기능성을 다각도로 검증하고 있다. 두 회사의 R&D
한국할랄산업연구원(원장 노장서)이 8일 서울 센터포인트광화문빌딩 회의실에서 ‘창립 10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창립 10주년 기념식에는 국내 할랄 산업계 주요 인사들이 참여했다. 장건 할랄산업연구원 명예원장이 환영사를 전했다. 이어 최영길 고문(명지대 명예교수, 초대 한국할랄산업학회장)이 축사를 했다. 노장서 원장은 ‘한국할랄산업연구원 10년 간의 여정과 향후 방향’을 주제로 발표했다. 그는 “2014년 창립 이후 10년 동안 국내 할랄산업의 발전을 이끌어왔다. 앞으로 10년은 한국 할랄생태계의 진화를 위한 씽크탱크의 역할을 맡겠다”고 밝혔다. 이날 한국할랄산업연구원은 하지 사이폴 바흘리(Haji Saifol Bahli) 고문에게 공로패를 수여했다. 하지 사이폴 바흘리 고문은 말레이시아 ECSB 대표다. ECSB는 자킴(JAKIM)의 MHA 등록기관이다. 이번 행사에는 노장서 원장, 장건 명예원장, 김주청 수석연구위원, 강성주 선임연구원, 최영길 고문, 김진수 고문(전 부산식약청장), 정용칠 고문(전 아랍에미리트 대사) 등이 참석했다. 김동억 한국할랄산업진흥원장(전 한국이슬람교 이사장, 전 수단 대사), 진재남 한국할랄인증원 원장, 김원숙 한국할랄인증원 대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원장 김현철)이 13일 동탄2 인큐베이팅센터 1층에서 경기화성센터 개소식을 열었다. 화학융합시험연구원 경기화성센터는 화성 향남읍 화성상공회의소에서 동탄신도시 내 동탄2 인큐베이팅센터로 자리를 옮겼다. 동탄2 인큐베이팅센터는 바이오‧반도체 등 첨단산업기업이 많은 동탄도시첨단산업단지에 있다. 중소‧벤처기업의 신기술 사업의 거점 역할을 할 전망이다. 화학융합시험연구원은 경기화성센터를 중심으로 경기 남부 기업의 시험인증 서비스를 확대한다. 주요 업무는 △ 시험인증 상담 △ 해외인증 대행 △ 정부 지원사업 △ 화학물질 등록 등이다.
제주테크노파크(원장 문용석· www.jejutp.or.kr ·이하 제주TP)가 응용생명공학 분야 글로벌 네트워크를 확대, 제주 청정바이오 특화 자원을 기반으로 하는 산학협력과 전문 인재양성에 나선다. 제주TP는 최근 바이오센터 회의실에서 겐트대학교 글로벌캠퍼스(총장 한태준)와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상호 연구개발 인프라 활용을 위한 세미나도 개최했다. 이번 협약은 제주 청정바이오 특화 자원의 활용 가치를 높이는 동시에 제주TP와 겐트대학교 응용생명공학 분야의 다양한 인프라를 바탕으로 양측의 학술·기술 차원의 발전과 교육·연구·산업화 협력을 증진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이날 양측은 △ 응용생명공학 분야 연구개발과 산업화 협력 △ 관련 정보 공유와 자문 △ 인재 양성을 위한 학생인턴십 협조 △ 공동협력 사항 등에 합의하고 이어 가진 세미나를 통해 상호 협력과 발전을 위한 세부사항도 논의했다. 겐트대학교는 1817년 설립한 벨기에의 연구중심 국립대학. 응용생명공학 분야 세계 50위 권 내 수준의 연구 인프라와 글로벌 네트워크를 갖추고 있다. 특히 지난 2014년 9월 산업통상자원부-인천광역시 공동 프로젝트를 통해 인천 송도에 글로벌캠퍼스를 개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