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모레퍼시픽이 인공지능(AI) 기반 피부 진단 시스템 ‘닥터 아모레’(Dr.AMORE®)의 개발 과정과 성능, 활용 가능성에 관한 연구 결과를 발표, 글로벌 화장품 시장의 관심을 끌고 있다. 관련 논문은 지난 12일자로 SCI급 국제 학술지 ‘국제 화장품과학 저널’(International Journal of Cosmetic Science)에 게재했다. 영문 논문명은 ‘Development and application of artificial intelligence-based facial skin image diagnosis system: Changes in facial skin characteristics with ageing in Korean women’이다. 닥터 아모레(Dr.AMORE®)는 한국 여성들의 피부 이미지를 바탕으로 피부 임상 전문가의 평가를 딥러닝해 만든 인공지능(AI) 기반 진단 시스템이다. △ 주름 △ 색소 침착 △ 모공 △ 적색 반점 등 주요 피부 고민을 사진 만으로 바로 진단할 수 있어 편리하다. 닥터 아모레를 활용한 분석 결과는 피부 임상 전문가들의 육안 평가와 높은 상관관계를 보이고 있다. 관련 연구를 통해 아모레퍼시픽이 개발한
탈리다쿰이 ‘2023 홀리데이 스페셜 에디션’ 2종을 선보였다. 연말을 맞아 크리스마스 분위기에 어울리는 선물을 담았다. 보디·스킨케어 제품 ‘에이치엠베리어 밤’과 성탄절 트리를 장식할 ‘루돌프 오너먼트’로 구성됐다. 반짝이는 실버 글리터로 포장해 고급스러운 느낌을 더했다. 보디 밤은 시어버터와 오일로 만들었다. 피부에 깊은 보습감과 영양을 공급한다. 립큐어 밤은 고보습 립 마스크 겸 비건 립밤으로 연약한 입술을 집중 케어해준다. 멀티 밤은 특허 원료로 만들었다. 영양 성분을 고농축 함유해 건조한 피부를 개선한다. 이번 제품은 이달 말까지 탈리다쿰 공식 온라인몰과 네이버 스마트 스토어, 티케이앤(TK&) 쇼룸 등에서 판매한다.
천연 화장품 원료 전문기업 바이오스펙트럼(대표이사 박덕훈)이 여러 종류의 펩타이드와 각종 유효성분을 혼합한 복합 펩타이드(5종)를 출시하고 이를 디딤돌로 화장품 원료 시장에서의 경쟁력 강화에 나섰다. 펩타이드 관련 화장품 시장은 지속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시장조사기관 마켓앤마켓의 보고서에 따르면 글로벌 콜라겐 펩타이드 화장품 시장은 지난 2020년 1억540만 달러에서 연평균 6.0%의 성장률을 보이며 2025년에는 1억4천100만 달러에 이를 것으로 예측된다. 트렌디어 라이브러리에 의하면 최근 4개월 동안 틱톡 글로벌에서 ‘펩타이드 세럼’ 키워드를 활용한 광고가 전년보다 크게 증가했으며 올해 상반기에는 멀티 펩타이드를 함유한 일명 슬로우에이징 세럼의 출시가 이어졌다는 것. 이러한 시장 동향을 파악한 바이오스펙트럼은 △ AdiPep(N) △ AloPep △ LumiPep △ OrePep(N) △ MaxPep 등으로 구성한 복합 펩타이드 5종을 새롭게 개발해 선보였다. 이 제품들은 △ 슬리밍 △ 모발 성장과 탈모 완화 △ 미백 △ 안티에이징 기능 등에 초점을 맞춘 펩타이드와 유효 성분의 혼합을 통해 피부 건강·미용 관련 제품 개발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
한국콜마가 피부 진정 효과의 난용성 유효 성분을 선스틱 제품에 안정화해 혼합하는 기술을 개발했다. 난용성 성분은 물과 기름에 잘 섞이지 않는 성질의 성분을 뜻한다. 한국콜마는 최근 ‘난용성 성분을 안정화한 자외선 차단용 화장료 조성물’을 개발하고 특허 등록을 완료했다. 이 기술은 마데카식애씨드 등 피부 진정 효과가 뛰어난 난용성 성분을 선스틱과 같은 고체형 선케어 제품의 제형 변형 없이 안정화해 혼합시키는 기술이다. 지금까지 스틱형 선케어 제품에 난용성 성분을 넣기 위해서는 형태를 유지하기 위해 왁스 성분의 함량을 높여야 했다. 하지만 왁스 함량이 증가하면 뻑뻑하고 발림성이 저하되는 등 사용감이 나빠지는 문제가 있었다. 한국콜마 연구진은 이러한 문제를 해결했다. 왁스 함량을 최소화하면서도 난용성 성분을 안정화해 혼합함으로써 스틱형 제품의 형태를 유지할 수 있도록 한 것. 특히 이 기술을 적용한 특허 조성물은 온도가 높아지면 피부 밀착력도 높아진다. 따라서 여름철이나 고온의 날씨에도 땀이나 피지에 의해 자외선차단 성분이 잘 지워지지 않아 높은 지속력을 기대할 수 있다. 한국콜마는 지난 10월에는 ‘내수성과 피부 밀착력이 향상된 분체 복합체와 이를 포함하는 화장
더마 브랜드 에스트라가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오롤리데이!’(oh, lolly day!)와 협업해 한정판 기획 세트와 굿즈를 선보였다. 오롤리데이는 삶을 더 행복하게 만드는 일상 속 아이템을 선보이겠다는 브랜드 가치를 발신하며 2030세대를 중심으로 탄탄한 팬덤을 유지하고 있다. 이번 캠페인은 에스트라의 대표 제품 아토베리어365 크림과 오롤리데이가 만나 ‘해피어 배리어’를 테마로 진행한다. 아토베리어365 크림은 민감하고 건조한 피부를 위한 보습크림. 특허 받은 보습캡슐 더마온(DermaON®)을 함유해 보습 지속력과 피부 장벽 보호 기능이 뛰어나다. 지난 2018년 출시 이후 누적 판매 200만 개를 돌파한 제품으로 높은 재구매율을 보이며 에스트라의 대표 스테디셀러로 자리잡았다. 캠페인 기간 아토베리어365 크림 본품 2개와 오롤리데이의 마스코트 ‘못나니즈’의 모습이 담긴 코듀로이 파우치·스티커를 함께 구성한 기획 세트를 구매할 수 있다. 구매 조건에 따라 머그컵과 담요 등 한정판 굿즈도 제공한다.
궁중비책이 ‘로얄오지콤플렉스™’ 효능을 입증한 논문이 SCI급 국제 학술지인 ‘스킨 리서치&테크놀로지’에 실렸다. 로얄오지콤플렉스™(Royal Oji Complex™)’는 궁중비책이 독자 개발한 성분이다. 매실나무‧ 뽕나무‧회화나무‧복숭아나무‧버드나무를 추출했다. 이들 나무는 조선 왕실에서 아기를 목욕시킬 때 사용한 것으로 알려졌다. 궁중비책은 논문에서 로얄오지 복합체에 아미노산‧세라마이드‧폴리페놀이 풍부한 점을 입증했다. 피부 보습‧진정‧장벽 개선 효과가 우수하다고 확인했다. 궁중비책은 영유아 화장품 ‘프리뮨’ 전 품목에 로얄오지콤플렉스™를 담았다. 이 성분에 리포좀 기술을 접목해 피부 전달력과 흡수력을 높였다. 궁중비책 관계자는 “로얄오지콤플렉스™ 논문이 미국 과학정보연구소가 선별한 학술지에 소개됐다. 2008년 조선 왕실 피부 보양법에서 착안한 성분 오지탕을 개발했다. 오지탕을 잇는 로얄오지 복합체를 특허 등록할 계획이다”고 전했다. ▲ 궁중비책 ‘로얄오지콤플렉스™’ 효능 입증 논문이 SCI급 국제 학술지에 실렸다.
에이피알(대표 김병훈) 포맨트가 영화 겨울왕국 10주년 향수 ‘프로즌’을 선보인다. 프로즌(FROZEN)은 겨울왕국의 영문 제목에서 따왔다. 인기 캐릭터 올라프로 디자인해 겨울왕국 분위기를 물씬 풍긴다. 코튼허그 향이 따뜻하고 포근한 감성을 전한다. 산뜻한 베르가못과 깨끗한 뮤게의 향으로 시작한다. 장미‧자스민‧오렌지 꽃 향이 달콤함을 선사한다. 마지막으로 코튼 머스크 향이 부드럽게 감싼다. 이 제품은 디즈니코리아와 만들었다. 백야(白夜)와 첫눈에 이은 세번째 겨울 한정판이다.
LG생활건강(대표 이정애)이 전국 지역 농가에서 정성껏 키워낸 못난이 농작물을 원료로 사용함으로써 ‘컨셔스 뷰티’(Conscious·의식 있는) 브랜드를 지향하는 ‘어글리 러블리’를 론칭했다. 브랜드 런칭과 함께 더현대서울 팝업스토어 운영을 통해 버려지던 제품을 새로운 가치를 창출할 수 있도록 재탄생시키는 업사이클링(Upcycling·새활용)에 대한 신선한 고객 경험도 제공했다. LG생활건강은 가려졌던 진정한 가치가 유쾌하게 재조명되는 현상에 주목하고 못난이 농작물과 부산물에서 추출한 성분을 업사이클링해 화장품 원료로 활용한 어글리 러블리 신제품 5종을 선보였다. △ 바른 뒤 씻어내는 워시오프 마스크팩(2종) △ 슬리핑팩(1종) △ 시트 마스크(2종) 등이다. 모든 제품은 천연유래지수 90% 이상 성분을 담은 처방을 적용했다. 한국비건인증원에서 비건 인증을 받았다. 특히 어글리 러블리 마스크팩은 100% 폐플라스틱 열분해유 원료 용기를, 시트 마스크는 재생 플라스틱 48%를 사용한 파우치(포장재)를 적용하는 등 성분부터 용기까지 지속 가능성을 고려하는 등 브랜드 철학에 적극 실천했다. 대표제품 피그 마스크는 무농약으로 기른 전남 함평의 못난이 무화과 추출물과
남성 토털 스타일링 브랜드 비레디(B.READY)가 ‘생기 립밤’ 2종을 새롭게 선보인다. 비레디 생기 립밤은 지난 2019년 출시한 비레디 스테디셀러 ‘웨이크 업 생기 립밤 포 히어로즈’에 고객 의견을 반영해 업그레이드한 제품. 남성들을 위한 고보습 컬러 립밤이다. 매트 제형이었던 기존 제품을 촉촉한 제형으로 바꿔 보습 지속력을 높임과 동시에 입술에 닿자마자 부드럽고 끈적임없이 발리도록 사용감을 개선했다. 시어버터 등 식물 유래 성분과 수분 공급에 도움을 주는 히알루론산 유도체를 함유해 건조하고 거칠어진 입술을 촉촉하고 건강하게 관리해준다. 색상은 두 가지. 화사하고 생기 있는 인상을 연출해주는 1호 화사생기(Lively)와 자연스럽고 차분한 느낌을 주는 2호 내추럴생기(Natural)다. 본연의 혈색을 살려주는 색상으로 설계해 남성들이 부담스럽지 않게 사용할 수 있다. 비레디 생기 립밤은 비레디 공식몰·네이버 브랜드스토어·무신사 등 주요 온라인 몰에서 구매할 수 있으며 일부 올리브영 매장에서도 만날 수 있다.
헉슬리가 ‘퍼퓸 헤어 미스트 모로칸 가드너’를 선보였다. 건조한 모발을 촉촉하고 윤기 있게 가꾼다. 향은 신록 가득한 모로코 정원을 나타낸다. 헉슬리의 대표 향인 ‘모로칸 가드너’를 담았다. 선인장 꽃수와 오일이 푸석한 모발에 영양과 보습감을 전한다. 수분과 오일이 끈적임 없이 스며들어 머릿결을 부드럽게 유지한다. 미세 안개 분사를 적용해 모발을 한 올 한 올 수분 코팅한 효과를 준다. 12월 4일(월)부터 헉슬리 공식 홈페이지와 홍대 매장‧카카오 선물하기 등에서 만날 수 있다.
네이처리퍼블릭 ‘심플 오프 페이스 앤 아이 메이크업 리무버’를 선보였다. 클렌징 워터와 립앤아이 리무버의 장점을 결합했다. 기초 화장부터 포인트 메이크업까지 한 번에 지워준다. 피부에 자극 없이 순하게 작용해 진한 화장까지 말끔히 제거한다. 물과 오일층 두 가지 제형으로 이뤄졌다. 제품을 흔든 뒤 화장솜에 적셔 클렌징이 필요한 부위를 닦아내면 된다. 대용량(240ml)으로 나왔으며 화장솜도 들어 있다. 제품은 총 4종으로 구성됐다. △ 밀싹‧어성초를 담은 민감성 피부용 ‘센서티브 프레시’(그린) △ 유자씨 오일이 생기를 주는 ‘퓨어 릴리프’(옐로우) △ 작약이 촉촉함을 전하는 ‘딥 모이스처’(핑크) △ 진한 메이크업을 지우는 ‘퍼펙트’(네이비) 등이다. 이들 제품은 피부 일차 자극 테스트와 안자극 대체 시험을 마쳤다. 이탈리아 비건인증 브이라벨을 획득했다.
케라시스 두피 스크럽 소금 샴푸는 두피를 시원하고 깨끗하게 한다. 부드러운 스크럽 알갱이가 두피의 각질과 유분을 말끔하게 제거한다. 쫀쫀하고 풍성한 거품이 노폐물을 없애고 두피를 산뜻하게 유지한다. 안데스 호수 소금‧흑설탕‧티트리‧멘톨‧레몬껍질 오일 등이 두피를 진정시키고 수분을 전달한다. 싱그러운 ‘퓨어 플로럴 향’과 풋풋한 시트러스 계열의 ‘프레시 레티놀 향’ 두 가지로 나왔다. pH 약산성 처방을 적용하고, 피부 자극 시험을 마쳤다. 민감한 두피에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