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장품 위해평가에 대한 전 세계 동향을 파악하고 정보를 교류하기 위한 국제 심포지엄이 열린다.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원장 이동희·www.nifds.go.kr)은 오는 23일(월) 오전 9시 30분부터 서울팔래스강남호텔(서울 서초구 소재) 그랜드볼룸에서 유럽·미국·호주·인도 등 국내외 화장품 위해평가 전문가들이 참석한 가운데 ‘2019 화장품 위해평가 국제 심포지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심포지엄에 앞서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은 호주 정부의 NICNAS(National Industrial Chemicals Notification and Assessment Scheme·화학 물질의 위험을 평가하고 안전한 사용을 촉진하기 위한 정보를 제공하는 기관)와 MOU를 체결하고 양 국의 화장품 위해평가 정보교류를 위한 관계를 정립할 예정이다. 크게 세 개의 세션에 8개의 세부 주제로 구성했다. 해외 화장품 안전성 규제동향을 주제로 한 세션 I(좌장 이병무 교수)에서는 △ 호주의 규제개혁: NICNAS에서 AICIS로의 전환(브라이언 리차즈 박사) △ 유럽 제품정보파일(PIF)에 대한 이해 I(베르너 슈어 박사) △ 유럽 제품정보파일(PIF)에 대한 이해 II(Gee
EU·美·日·호주 등 해외 전문가 참석…쉐라톤 서울팔래스호텔 식품의약품안전처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원장 이선희· www.nifds.go.kr)이 화장품 원료의 위해평가와 국제협력을 위해 매년 개최하는 ‘2018 화장품 위해평가 국제심포지엄’이 오는 9월 17일(월) 쉐라톤 서울팔래스 강남호텔(서울 서초구 소재) 그랜드볼룸에서 열린다. 안전평가원 화장품연구팀이 주최하고 창원대학교 산학협력단이 주관하는 이 국제심포지엄은 화장품 원료의 위해평가와 관련해 우리나라 전문가들과 유럽·미국·호주·일본 등의 해외 전문가들이 주제발표와 이에 따른 토론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심포지엄과 관련해 사전등록 접수를 하고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화장품 원료 위해평가·국제협력 연구팀’(E-mail: ccra2015symposium@naver.com 또는 sjnkwack@gmail.com)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안전성·경쟁력 확보, 위해평가가 초석“ 평가기술 고도화 통해 DB 구축…세계 수준 자부 “갈수록 높아지는 화장품 안전에 대한 소비자들의 의식과 글로벌 스탠다드를 지향해야 하는 화장품 산업의 경쟁력을 위해서도 화장품 위해평가의 중요성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습니다. 특히 ‘리스크 커뮤니케이션’ 즉 안전성과 관련한 소비자와의 소통이 절대적으로 필요해 지는 만큼 이에 대한 사전작업의 일환으로서도 화장품 위해평가와 이와 관련한 연구활동은 앞으로도 시기와 기간을 정해두지 않고 지속적으로 전개해야 할 과제 중의 하나라고 할 것입니다.” 지난 28일 열린 ‘2017 화장품 위해평가 국제 심포지엄’의 준비와 진행을 진두지휘한 곽승준 창원대학교 교수는 이번 심포지엄의 개최 의미와 함께 그 필요성, 중요성을 이렇게 강조했다. 특히 이번 심포지엄은 올해부터 진행하고, 연말까지 계속 진행할 ‘화장품 위해평가 고도화연구’의 성과들을 발표하고 미국·일본·유럽·호주에서 참석한 전문가들과의 정보를 교류하기 위한 장으로서의 역할도 가지고 있어 그 의미가 더욱 중요하게 평가된다. “최근 화장품은 물론이요 살충제 계란, 생리대 이슈, 간염 유발 소시지와 햄 등 터져나오는 모든 분야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