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유통을 'OPTIMUM(최적화)'하라
2017년은 개성있는 소비자들을 위한 최적화된 유통이 유행을 선도할 것이란 분석이 나왔다. 롯데백화점은 2017년도 유통키워드로 최적(最適)을 의미하는 OPTIMUM을 제시했다. 롯데백화점 리테일 R&D팀은 다양한 개성의 소비자들이 점차 자신에게 맞는 상품과 컨텐츠를 선호하는 경향이 뚜렷해질 것이며 이에 따라 유통업계에 세분화되고 최적화된 대응전략을 요구했다. 리테일 R&D팀은 2007년 유통전략연구소라는 이름으로 출범한 롯데백화점의 사내 연구부서로, 국내를 비롯해 미국, 유럽, 중국 등 해외시장에 대한 트렌드를 연구하고 전망하는 기능을 맡고 있다. 롯데백화점은 OPTIMUM이 담고 있는 6가지 세부 키워드로 Optimized Store(상권 맞춤형 점포), Personal Curation(개별 큐레이션), Trial Luxury(체험형 럭셔리), Instant Consumer(즉시구매 선호), Multiple Contents(컨텐츠 다양화), Moving E-commerce(동적 온라인 채널)를 꼽았다. ◆ Optimized Store (상권 맞춤형 점포) 상권 맞춤형 소형점포를 내는 것은 국내뿐 아니라 일본, 영국 등 해외 유통업계에서도 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