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마케팅 공모전인 ‘2022 로레알 브랜드스톰’ 국내 결선에서 FEEL팀이 최종 우승을 차지했다. FEEL팀(이진화‧서형찬‧박계영)은 피부 뜯기 강박증(Skin Picking Disorder)을 해결하는 방법을 제시했다. 코로나로 인한 우울감과 스트레스 등 정서적 어려움을 극복하는 뷰티솔루션도 제안했다. 이들은 독창적이고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선보여 우승을 거머 쥐었다. 국내 우승팀은 로레알 국제 준결승에 한국 대표로 참가한다. 2개월 동안 로레알코리아 인턴십 참여 기회도 제공한다. 2등 GOREAL팀과 3등 CUSTERS팀은 로레알코리아 인턴십 선발에서 동영상 전형을 면제한다. 올해 30주년을 맞은 로레알 브랜드스톰은 대학생‧대학원생을 대상으로 실시한다. 이번 행사에는 65개국 8만2천명이 참가했다. 로레알은 매년 공모전 참가자 가운데 2백여명을 직원으로 채용하고 있다. 올해 행사 주제는 ‘2030년 뷰티의 파격적 혁신’이다. 참가자는 △ 포용성 △ 지속가능성 △ 기술혁신에서 한가지를 골라 세부 아이디어를 제안했다.
로레알이 27일(월)부터 2월 6일(일)까지 ‘2022 브랜드스톰’ 참가자를 모집한다. 2022 로레알 브랜드스톰(L'Oréal Brandstorm 2022)은 마케팅 공모전이다. 전세계 대학생 대학원생을 대상으로 연다. 올해 30주년을 맞은 이 행사에 65개국 6만1천명이 참가했다. 혁신 아이디어를 선보인 2백여명은 로레알 직원으로 채용됐다. 올해 주제는 ‘2030년 뷰티의 파격적 혁신’(Disrupt Beauty 2030)이다. 세 가지 세부 미션 △ 포용적 아름다움을 위한 혁신 제품‧서비스 △ 지속가능한 뷰티 △ 고객 맞춤형 뷰티와 경험을 위한 기술 가운데 하나를 선택해 아이디어를 제안하면 된다. 참가 대상은 18세부터 30세 이하 대학생‧휴학생과 대학원생이다. 외국인은 국내 대학에 재학중인 경우 참여할 수 있다. 3명이 팀을 구성해 2월 6일까지 브랜드스톰 홈페이지에 과제를 제출하면 된다. 팀은 성별 나이 국가 등 다양성을 반영하는 것이 중시된다. 브랜드스톰 국제 대회를 경험했거나 최근 2년 내 로레알 인턴십을 이수한 경우 참가가 제한된다. 국내 준결승전은 2월 넷째 주에 진행한다. 4월 초 국내 결승전을 열어 최종 국내 우승팀을 선발한다. 국제 대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