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진기공 국제 제약‧바이오‧화장품 기술전 성황 파트너사 위한 발빠른 A/S…기계 렌탈 사업도 고려 “효진기공은 해외 시장 진입과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한 방안으로 국내외 주요 전시회에 참가해 성장동력을 위한 발판을 마련할 계획이다.” 이화학 기계 생산 전문 기업 효진기공(대표 송진욱)은 최근 열린 국제 제약·바이오·화장품기술전(COPHEX 2018)에 부스로 참가한 가운데 보다 많은 국내외 바이어들을 만나기 위해 해외 전시회에 주력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식품의약품안전처가 후원하고 한국제약바이오협회와 경연전람이 주최한 이번 전시회는 화장품‧제약 등 생산설비 기계 분야 250개 기업의 최신 제품이 전시됐으며 특히 효진기공은 10여 종의 대표 이화학 기계로 부스를 꾸렸다. 이번 전시회에서 효진기공은 베어링과 실(Seal)의 마모를 늦춰 타사 제품에 비해 3년 가량 긴 수명을 자랑하는 대표 제품인 대형‧소형 호모믹서와 함께 마스크팩 자동 충진‧포장기계를 선보여 바이어와 참관객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송 대표는 “20여 년 간 쌓아온 노하우를 기반으로 국내 대표 이화학 기계 전문 기업으로 성장해왔다. 최근 해외 시장에서 K-뷰티가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만큼 제조 기
철저한 품질 관리·A/S로 ‘신뢰경영’ 구현 인천 검단에 새 공장 완공…글로벌 시장개척 전초기지 마련 K-뷰티 세계화에 숨은 공신…발 빠른 대처능력이 경쟁 우위 국내 이화학기계 분야 대표주자인 (주)효진기공(대표 송진욱)이 인천 검단에 새 둥지를 틀고 새롭게 건립한 신사옥‧신공장을 기반으로 글로벌 기업 도약을 선언했다. 지난 1996년 설립한 효진기공은 시장 트렌드 변화를 즉각 파악, 고객사의 니즈에 발맞춰 사용이 용이하고 안정적인 제품 생산이 가능한 기계를 지속적으로 개발, 선보여 왔다. 한국의 화장품 제품이 전 세계 곳곳에서 위용을 떨치는데 견인차 역할을 톡톡히 해 왔지만 사업의 특성상 드러나지 않은, 숨어있는 일등 공신으로 자리매김했다는 사실은 업계 관계자라면 모두가 인정하는 부분이다. 10여 년 간 현장에서 엔지니어로 근무하면서 축적한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제품 생산설비 제조 사업에 뛰어든 송진욱 대표는 창업 당시 3명의 직원과 함께 직접 두 발로 현장을 뛰어다니며 고객사들의 목소리를 듣는데 주력했다. 특히 생산현장에서 사용하는 기계·시설이라는 점에 주목, 이를 직접 사용하고 운용하는 임직원들의 애로사항을 경청해 보다 뛰어난 성능의 제품을 기반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