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한 지속가능경영 모델 만들어라!
4차 산업혁명 시대 기업 최우선 과제로 제시 2017CSR 워크숍-정부시책방향 토론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는 기업의 최우선 과제는 ‘스마트’에 기반한 ‘지속가능 경영모델’의 창출이 필연적이며 이를 위해서는 △ 지속가능경영(CSR) 생태계 강화 △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정보공개와 유통확대 △ 기업과 사회의 역할 강화 △ CSR 사회인식 제고 등이 수행돼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이 같은 내용은 국회CSR정책연구포럼·한국사회책임투자포럼·콘라드아데나워재단 한국사무소가 지난 28일 주최한 ‘2017 CSR 워크숍-기업의 지속가능경영촉진을 위한 정부 5개년 종합시책, 어떻게 수립할 것인가’에서 논의된 것이다. 다국적기업, 협력업체 선정에 CSR 반영 코트라(KOTRA)가 지난 2014년 9월 발표한 ‘공급망 CSR 현황조사’에 따르면 다국적 기업의 94.2%가 협력업체 선정·배제 시 CSR을 중요 요소로 고려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지난 2016년 기준 전 세계 사회책임투자(SRI) 규모는 약 22조 8910억 달러로 전 세계 운용자산의 약 26%에 달한다. 우리나라의 SRI 규모는 약 7조원 수준이다. 이날 워크숍에 참석한 홍일표 의원(자유한국당)은 정부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