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오리스가 JYP엔터테인먼트(이하 JYP)가 투자한 지 약 4개월만에 매출이 두배 이상 올랐다고 밝혔다. 매출을 이끈 제품은 △ 박진영 JYP 대표가 기획한 ‘시오리스 미스트’ △ 유기농 녹차를 40% 담은 ‘에세너’ △ 깊은 보습감을 주는 ‘인리치드 크림’ 등이다. 시오리스는 JYP가 음악 외 사업에 처음 투자한 유기농 뷰티 브랜드다. 박 대표는 △ 일본 잡지 △ 뷰티 크리에이터 이사배 △ 유튜버 리아유(Liah Yoo) 등과 인터뷰를 진행하며 브랜드를 알렸다. 피부 트러블에 대한 경험과 투자 뒷 이야기 등도 공개했다. 박 대표는 이사배와 건강과 뷰티를 주제로 대화를 나눴다. 이들은 JYP 유기농 식당을 체험하고 ‘When We Disco’ 춤을 선보였다. 유튜버 리아유는 건강함에서 비롯되는 뷰티를 강조했다. 시오리스 에세너와 인리치드 크림의 품질력에 높은 점수를 매겼다. 박진영 대표는 “오랜 기간 피부 트러블을 겪었다. 피부 고민을 개선하고 싶어 생물학을 공부했다. 먹는 것부터 몸에 바르는 것까지 유기농을 사용하고 있다”고 전했다.
롯데면세점(대표 장선욱)이 에스엠(SM), 제이와이피(JYP), 와이지(YG), 나무액터스 등 엔터테인먼트 기업과 '한류 발전과 국내 관광산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식' 을 가졌다. 이번 협약으로 롯데면세점은 마케팅에 한류를 적극 활용해 한류 발전에 기여한다. 엔터테인먼트 기업은 한류 콘텐츠를 발굴하고 롯데면세점 광고 모델 협조와 홍보 등을 지원한다. 또한 외국인 관광객 유치와 관광산업 발전을 위해 한류스타가 집결해 제작되는 웹드라마 '첫 키스만 일곱 번째' 제작발표회도 열었다. 이번 드라마는 롯데면세점에서 기획과 제작을 맡았다. 면세점 직원 여주인공(이초희 분)이 펼치는 블록버스터 로맨스 웹드라마다. 롯데면세점 홍보모델이자 한류스타인 최지우와 이민호를 필두로 이준기, 박해진, 지창욱 등이 함께한다. 롯데면세점 장선욱 대표는 "외국인 관광객을 한국으로 유인하려면 한류의 매력적인 문화 콘텐츠를 충분히 발굴해 확보해야 한다"며 "롯데면세점은 웹드라마를 시작으로 한류 문화 콘텐츠를 꾸준히 개발해 국내 경제 활성화응 이룰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