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유 전문 스킨케어 브랜드 팜스킨이 미국 최고 권위의 제품안전성 인증기관 UL의 인증을 획득하고 해외시장 개척에 박차를 가한다. UL인증을 받은 슈퍼푸드 샐러드 마스크팩과 프레쉬푸드 헤어마스크는 초유와 블루베리·브로콜리·당근 등 슈퍼푸드의 풍부한 영양을 담은 팜스킨의 대표 자연친화 제품. UL인증은 제품의 안전과 성능시험 등을 통과해야 하는 인증제도로 절차가 까다로워 미국 내에서도 신뢰도가 매우 높다. 코스트코·월마트·라이트에이드와 같은 미국 대형 유통체인에서도 UL인증을 요구하는 등 국내 수출업체들에게 필수 요소로 꼽힌다. 팜스킨의 인증 획득은 마스크팩 제조 전문기업 콜마스크와의 협업을 통해 이뤄냈다. 한국콜마 관계사 콜마스크는 국내에 UL인증 전문가가 없는 상황에서도 전문 생산기술과 엄격한 품질관리를 적극 지원, 인증 획득의 숨은 공로자로서의 역할을 담당했다. 팜스킨은 UL인증을 바탕으로 미국 시장진출을 가속화하고 K-뷰티의 우수성을 알리게 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현재 팜스킨은 미국·스위스·스페인 등 20국가·60여의 채널과 수출 계약을 체결했으며 출시한 전 제품을 글로벌 시장으로 유통함으로써 현재까지 누적 수출액 100만 달러를
UL이어 ISO27716 인증 획득…‘품질경영’ 기치 높여 기린화장품(회장 이병준)이 지난해 미국 안전규격 개발·인증(UL)을 획득한 데 이어 최근 IGC(Institute of Global Certification)로부터 ‘ISO27716:2007-CGMP’ 기준에 의한 규격인증을 완료함에 따라 본격적인 ‘품질경영’을 통한 해외시장 확대에 박차를 가한다. 지난해의 UL 인증은 헤어염모제를 위시해 헤어케어·보디케어·마스크 팩에 대한 생산과 포장, 보관에 이르는 전 부문에 걸쳐 우수화장품 품질·제조 기준에 의한 것이다. 이어서 지난달에 획득한 ISO27716:2007-CGMP의 경우에는 그 범위가 기초·기능성·남성·색조·헤어·보디케어까지 확대한 인증이며 이 같은 국제규격 인증에 의해 앞으로 기린화장품의 수출전선에도 청신호가 켜졌다. 컬러염모제를 포함, 헤어케어 카테고리에서 품질력을 인정받고 있는 기린화장품은 이미 지난 2008년에 국내 업계에서는 처음으로 유럽지역에 염모제를 수출하기 시작했으며 2009년에는 미국 지역 수출물량 2천만 개를 돌파하는 등 해외수출을 통한 매출확대를 꾸준히 시현하고 있다. 특히 이번 IGC 인증을 통해 지난해 UL 인증 범위를 넘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