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18 (토)
세계 인구의 4분의 1을 차지하는 신남방권. 신남방권 11개국의 평균 경제성장률은 2018년 5.2%로 세계 경제성장률 3%보다 2.2%p 높다. 베트남‧인도네시아‧인도의 경제성장률은 2010년부터 매년 5%를 웃돈다. 신남방권은 많은 인구와 높은 경제 성장을 바탕으로 수입시장 규모를 키우고 있다. 특히 한국산 뷰티제품을 중심으로 한 고급소비재 수입이 급증하는 추세다. 한국무역협회는 ‘신남방권 주요국 수입구조 분석’ 보고서를 발표했다. 베트남‧인도‧싱가포르‧말레이시아‧태국 5개국의 2010년부터 2018년까지 소비재 시장을 조사했다. 베트남 한국산 뷰티제품을 중심으로 고급 소비재 시장 외형이 커졌다. 2018년 뷰티제품 수입액은 2억7천473억3천 달러다. 뷰티제품이 고급 소비재 수입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2010년 19.7%에서 2018년 17.6%로 2.1%p 감소했다. 이 기간 뷰티제품의 연평균 수입 증가율은 8.9%다. 인도 2018년 수입한 뷰티제품은 5억5천148만6천 달러다. 전체 고급 소비재 가운데 9.8%를 점유한다. 2010년부터 2018년까지 뷰티제품 수입액 연평균 증가율은 12%를 기록했다. 인도의 소비재 수입시장은 빠르게 성장하는 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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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 2024년 05월 18일 16시 06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