징둥, 시장 가치 4,600억 위안…사상 최고치 징둥의 주가가 역사상 최고치인 주당 50.5달러, 총액 약 719억달러(4천600억 위안)를 기록했다. 한국온라인쇼핑협회(협회장 변광윤·www.kolsa.or.kr)는 중국 신화통신(新华网) 기사의 징둥의 총 주가가 징둥금융의 현재 평가금액 600억위안을 더하면 5천억 위안을 넘어섰다는 내용을 밝혔다. 1년 동안 징둥의 주가는 약 2배 가까이 증가했고 이미 중국 인터넷 기업 중 4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3위인 바이두를 바짝 뒤쫓고 있다. 주가 상승의 양대 호재 징둥의 이 같은 주가 상승은 주가의 비정상적인 하락의 보상도 하나의 원인으로 작용했으나 그 외에도 두가지 핵심 호재가 작용했기 때문으로 보인다. 하나는 가장 핵심 경쟁력인 물류가 앞으로 상장할 예정이 높다는 것. 다보스에서 리유챵동(刘强东) 징둥 회장은 징둥물류가 3년 내에 중국 대륙이나 혹은 홍콩에서 IPO를 진행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이후 한 매체에서는 징 둥이 현재 융자를 받아 물류 사업을 확대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융자 내용은 물류 사업의 15%에 대한 주식을 텐센트가 주도하는 투자자에게 판매할 예정이며 이번 융자 후 징둥물류의 평가액은 100억달러
K-뷰티 리더 조성아의 ㈜CSA코스믹 16브랜드(www.16brand.com)가 지난 9일 중국 3대 오픈마켓 ‘vip.com’ 입점을 통해 본격적인 중국 온라인 시장 진입에 나섰다. 글로벌 8대 온라인 유통기업이자 중국 3대 쇼핑몰 vip.com은 미국 뉴욕증시 상장기업으로 일 평균 2천200여만명의 방문객과 2억 명 이상의 회원(여성80%, 재구매율 83%)을 보유하고 있으며 2016년 매출규모 14조원 중 모바일 비율이 87%, 해외직구가 92%를 차지하고 있는 온라인 플랫폼 성장률 1위 기업이다. 이번 16브랜드의 입점은 해외 직구 형태로 대표 상품 핑거펜 등 총 29개의 품목이 1차 입점 완료됐으며 추후 20여 개의 품목이 2차 입고를 기다리고 있다. CSA코스믹의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원더바스도 입정 예정이다. 회사 관계자는 “최근 사드 이슈로 중국 관광객 감소 등 화장품 업계 전체적으로 어려움이 있었으나 중국 메이저 쇼핑몰의 직구 플랫폼에서 해답을 찾을 수 있을 것”이라며 “이번 vip.com 입점을 통해 중국 코덕(코스메틱 덕후)에게 K-뷰티 리더로써 합리적인 가격의 고퀄리티 제품은 물론 다양한 컨텐츠 제공을 통해 K-뷰티 대표 브랜드로서의 입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