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버릴 수 없다면 취하라!
대 중국 수출 점유율이 지난해 우리나라 전체 수출실적의 32.8%(27억8천만 달러)까지 떨어지면서 ‘더 이상의 차이나드림은 없다’는 단언까지 나오고 있지만 실제 수출 전선에서 차지하는 절대 금액에서는 여전히 압도적 수치를 보이고 있는 만큼 중국 시장의 중요성은 여전히 유효하다는 평가다. 대한화장품협회(회장 서경배· www.kcia.or.kr )는 이러한 수출 대상국으로서의 중국 시장의 위력을 감안, 올해 수출 지원을 위한 프로그램 가동을 본격화한다. 오는 3월 12일(화) 오전 9시부터 8시간 동안 FKI타워 컨퍼런스센터 다이아몬드홀(3층)(서울 여의도 소재)에서 ‘화장품 중국 수출 실무 세미나’를 개최하는 것. 특히 이번 세미나에는 중국 현지 인허가 전문 대행사 ZMUni Compliance Centre(浙江中贸企业服务有限公司)의 Sarah Shu 대표와 Susie 비즈니스 디렉터가 직접 연사로 나서 현장 실무 중심의 강연을 진행할 예정이어서 실질 지원 방안으로서의 가치에 기대를 모으고 있다. 세션I(Sarah Shu 대표)은 ‘화장품 통관과 신원료 허가·등록 실무에 대한 내용을 다룬다. 즉 수출 통관을 위한 준비서류와 양식·검사검역·세관신고·세금납부·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