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소이를 운영하는 자연인이 여성가족부가 뽑은 ‘가족친화인증기업’에 올랐다. 가족친화인증기업은 ‘가족친화 사회환경의 조성 촉진에 관한 법률’에 따라 선정했다. 우수한 가족친화 경영을 펼치는 기업에게 인증서를 전달한다. 자연인은 수평적 의사구조를 정착시켜 일하기 좋은 직장을 만들었다는 평가다. 또 다양한 복지제도를 통해 직원의 삶의 질을 개선했다. 이 회사는 △ 도서 구매 지원 △ 탄력근무제 △ 육아휴직과 출산 휴가 등을 시행하고 있다. 더불어 본사에서 다양한 교양강의를 연다. 테라피룸에서는 주2회 피부관리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무료 필라테스 강의와 유기농 점심 등도 제공한다. 이동욱 아이소이 전무는 “여성가족부 담당자가 회사를 방문해 엄격한 심사를 진행했다. 의사결정 우선순위를 고객·직원·임원 순으로 정하고 상호 존중하는 문화를 만들었다”고 전했다.
가정과 일 양립 기업문화 조성에 주력 코스모코스(대표 나유정‧www.cosmocos.com)가 여성가족부 주관 '2017년 가족친화인증기업'에 선정됐다. 가족친화인증은 일·가정 양립 제도 활성화를 위해 여성가족부가 가족 친화제도를 모범적으로 운영하고 있는 기업을 심사, 인증을 부여하고 혜택을 제공하는 제도다. 코스모코스는 매주 수요일 6시 정시 퇴근하는 리프레쉬 데이를 운영하고 있으며 장기 근속직원 포상‧휴가를 비롯해 가족 건강검진 실시(배우자), 자녀 입학시 입학축하금 지급, 가족 휴양시설 제공 등 직원복지를 마련하고 있다. 또한 다양한 가족친화 프로그램을 시행해 가정과 일의 양립이 가능한 기업문화 조성에 힘쓰고 있다. 코스모코스 관계자는 “가정이 화목하고 안정적일 때 직원 업무 능률과 성과가 향상된다”면서 “가족친화인증기업 선정을 계기로 직원복지 증진에 더욱 힘쓸 것” 이라고 밝혔다. 한편 코스모코스(구 소망화장품)은 1992년 창립한 이래 꽃을든남자 론칭을 시작으로 다나한, RGll, 뷰티크레딧 등 화장품 분야의 대표 브랜드를 출시하며 업계의 주목을 받았다. 2016년 론칭한 비프루브는 한국형 더마 코스메틱 브랜드로 소비자들이 본인의 피부 상태를 정확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