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거너리 바이 달바’가 올리브영에 입점했다. 콜라겐 부스터 젤리와 다이어트 젤리 두 가지 품목이다. ‘콜라겐 부스터 젤리’는 비건 다이어트 식품이다. 100% 식물성 콜라겐을 3,270mg 담았다. 500달톤 이하 초저분자 콜라겐을 사용해 체내 흡수력을 높였다. 이탈리아 브이라벨 비건 인증을 획득했다. 설탕 대신 대체당을 활용해 칼로리를 낮췄다. 비거너리 바이 달바는 3일 피트니스 크리에이터 제이제이살롱드핏과 올영라이브를 열었다. 29일까지 전국 올리브영 매장에서 할인가에 판매한다. 회사 측은 “최근 모델이나 셀럽 등이 제품을 즐겨 찾고 있다. 올리브영을 중심으로 소비자 접근성을 높이는 단계다. 콜라겐 부스터 젤리 판매 수익금의 5%를 환경재단 지구쓰담 캠페인에기부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비거너리 바이 달바는 뷰티 브랜드 달바가 만든 비건 건강기능식품 브랜드다. 깨끗하고 건강한 식물 성분을 사용한다. 환경과 동물 보호 가치를 실현한다.
더미쁘(대표 권오진)가 17일 부산 양정동 본사에서 건강기능식품 ‘미쁘퀸’ 출시 행사를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권오진 더미쁘 대표와 김영섭 전 부경대 총장 등이 참석했다. 미쁘퀸은 중장년층 여성을 위한 건강기능식품이다. 여성 호르몬이 감소하기 시작하는 폐경기‧갱년기 소비자의 건강을 지켜준다. 회화나무열매추출물‧칼슘‧셀레늄‧대마 성분을 발효시켜 담았다. 식약처가 여성 갱년기 개선 기능성을 인증했다. 권오진 더미쁘 대표는 “단독 물류센터를 마련해 체계적인 제품 관리와 배송 시스템을 갖췄다. 국내산 대마 성분을 담은 고기능성 건강기능식품과 화장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다”고 했다. 더미쁘는 올해 말까지 △ 미쁘선(선크림) △ 미쁘컵면 △ 햄프시드오일 미쁘유 △ 미쁘덴탈(치약) 등을 출시할 예정이다.
29일까지, 얼리 슬리밍 대전 실시··· 최대 46% 할인판매 한낮 최고 기온이 25도까지 오르는 등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되고 있다. 올해는 예년보다 이른 무더위가 예상되는 가운데 몸매 관리를 위해 슬리밍 제품을 찾는 소비자 손길이 바빠지고 있다. CJ올리브네트웍스가 운영하는 올리브영이 이달 1일부터 9일까지 슬리밍 부문 매출을 살펴본 결과, 전년 대비 71% 신장한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제품을 따져보고 구매하는 스마트 컨슈머(Smart Consumer)가 늘면서 체질·다이어트 방식 등에 맞게 건강식품을 고르는 소비자가 증가한 모습이다. 이 트렌드를 반영해 고객 선택의 폭을 넓히는 슬리밍 제품이 잇따라 출시되는 추세다. 가르시니아·녹차카테킨·망고씨추출물 등 소재가 다양화하고 분말·젤리 타입 등 제형도 진화하고 있다. 언제 어디서든 섭취 가능하도록 휴대가 편한 제품을 찾는 고객도 늘었다. 올리브영이 집계한 이달 초 슬리밍식품 인기제품 10위 가운데 5개가 파우치 타입 제품인 것으로 밝혀졌다. 이 가운데 나캇타코토니 스루스루는 일본에서 높은 인기를 끄는 제품. 물에 타먹는 타입으로 나왔다. 카테킨 녹차추출물과 비타민C가 들어 있어 체지방 감소에 도움을 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