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짜 박사 편집숍, 가로수길 찾아간다
서울 가로수길에 뷰티·테이스트가 결합된 새로운 감각의 전문 편집숍 ‘빌라쥬 11 팩토리(VILLAGE 11 FACTORY)’가 21일 오픈한다. 브랜드 가치를 라이프스타일로 확장한 기존의 플래그쉽 스토어에서 벗어나 철저하게 고객의 관점에서, 고객이 원하는 방식으로 자유롭게 브랜드를 경험하도록 하는 감성공간으로 선보인다. 빌라쥬 11 팩토리는 화장품에 미친 연구원의 엉뚱한 고민과 화장품 개발을 위해 밤낮없이 실험에 매진하는 ‘괴짜박사의이상한 실험실’을 콘셉트로 기획됐다. 편집숍 외부는 화이트 톤의 외관과 입구에 설치된 핑크색 컨베이어 벨트를 통해 화장품 공장과 같은 모습을 상징적으로 표현했으며 내부는 괴짜박사의 공간을 다양한 컬러와 각기 다른 테마를 적용해 ‘피부를 위한 최고의 화장품이 탄생하는 곳’이라는 특징을 전달하고 있다. 총 2층 규모의 빌라쥬 11 팩토리는 기획 단계부터 고객과의 ‘공감’을 메인으로 기존의 패러다임을 깨는 세상에 없는공간 연출을 목표로 했다. 또한 ‘뷰티 앤 테이스트’라는 테마 아래 2-30대 고객의 트렌드를 반영하고자 했다. 이에 매장에서는 다양하고 유니크한 뷰티 제품들부터, 감성을 자극하는 테마 공간, 입이 즐거운 핫 한 먹거리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