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오섭 엘앤피코스메틱 회장이 마약 근절 운동인 ‘노 엑시트’에 동참했다. ‘노 엑시트’(No Exit)는 경찰청과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가 4월부터 추진하는 릴레이 캠페인이다. 마약에 대한 위험성을 알리고 중독을 예방하기 위해 기획했다. 권오섭 회장은 최윤 OK금융그룹 회장의 지목을 받아 캠페인에 참여했다. 다음 릴레이 참여자로는 권익현 전 동국대 교수를 지목했다. 권 회장은 “최근 마약 관련 범죄가 증가하며 사회 문제로 떠올랐다. 마약은 본인 뿐 아니라 주변인까지 고통받게 하므로 반드시 근절돼야 한다. 엘앤피코스메틱 임직원과 함께 마약 없는 건강한 사회를 위해 노력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권오섭 회장은 청소년범죄예방위원 서울남부협의회 수석부회장을 맡았다. 청소년을 대상으로 마약의 폐해를 알리는 활동을 펼치고 있다.
엘앤피코스메틱, 창립 10주년 기념행사 “함께 한 10년, 함께 할 100년” 엘앤피코스메틱(회장 권오섭)이 지난 22일 창립 10주년을 맞아 서울 등촌동 사옥에서 기념행사를 열었다. 이 행사에는 주요 OEM사와 부자재 회사, 화장품업계 종사자 150여명이 참석했다. 엘앤피코스메틱은 이날 지난 10년 동안 이룬 업적을영상으로 소개했다. 100년 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한 비전도발표했다. 영상에서는혁신과 변혁을 바탕으로 기업가치 1조원의 유니콘 기업으로 거듭난 엘앤피코스메틱의 10년 발자취를 집중 조명했다. 이 회사는 지난 2009년 창고형 사무실에서 직원 3명으로 출발했다.10년만인 현재임직원 250명이 몸담은 기업으로 성장했다. 이같은 성장 과정을 담은 영상은 참석자들의 공감을 샀다. 이 회사의 지난 10년을 응원하기 위한 메시지도 이어졌다. 염재호 전 고려대 총장과 노현송 강서구청장, 한정애 강서구 국회의원 등이 축사를 보냈다. 이들은엘앤피코스메틱의 지난 10년을 격려하고 다가올 100년 미래를 응원했다. 메디힐 모델 현빈과 엘앤피코스메틱 자회사인 마녀공장 모델 손예진, 메디힐과 메이크힐 모델 김지원도 자리를 빛냈다. 권오섭 엘앤피코스메틱 회장은 “
1억불 수출의 탑 수상‧장학금 기부 공로 인정받아 권오섭 엘앤피코스메틱 회장이 지난 18일 서울 등촌동 본사에서 열린 ‘일리노이대(UIC) 재한 동문회 2018 정기 총회 및 신년 하례식’에서 ‘자랑스러운 일리노이대 동문상’을 수상했다. 자랑스러운 일리노이대 동문상은 일리노이대 재한 동문회가 매년 탁월한 업적을 쌓은 졸업생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권 회장은 지난 해 △ 1억불 수출의 탑 수상 △ 장학금 기부 등으로 동문의 위상을 높인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미국 일리노이대 대학원을 졸업한 권오섭 회장은 지난 해 제55회 무역의 날 기념식에서 1억불 수출의 탑을 받았다. 또 ‘The Kwon Awards’를 제정해 우수 논문 발표자 등 재학생에게 장학금을 기부해왔다. 시상식에서 권오섭 회장은 “기업인으로서 사명감을 갖고 소임을 다하며 살아온 것을 높이 평가 받아 영광스럽다”며 “앞으로도 K뷰티의 위상을 널리 알리도록 최선을 다하고, 모교의 발전을 위해서도 헌신할 것”이라고 밝혔다. 권 회장은 지난 2009년 엘앤피코스메틱을 설립했다. 2012년 마스크 팩 전문 브랜드 메디힐을 론칭했다. 메디힐은 현재 전 세계 26개국에서 판매되며 매출 성장세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