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대표 럭셔리 티(Tea) 브랜드 오설록이 티하우스 김포공항점을 오픈했다. 국내외 고객과 제주를 잇는 첫 관문 김포공항에 자리잡은 오설록 티하우스는 공항 내 여행객들에게 제주와 차를 통한 쉼의 가치를 전달한다. 한국 감성을 현대 느낌으로 풀어낸 인테리어와 활주로를 조망하는 뷰가 오설록만의 차별화한 휴식의 경험을 선사하고 있다. △ 제주 차밭의 어린 찻잎으로 만든 오설록 대표 티 ‘세작’ △ ‘공항에서 만나는 녹차 미식’ 콘셉트의 티 베리에이션 메뉴를 선보인다. 말차 아이스크림 라떼·말차 클라우드 슈페너·말차 베이글과 브리오슈를 활용한 샌드위치, 티푸드를 김포공항점 한정으로 판매 중이다. 김포공항점 구매 고객 대상으로 오설록 제주 티뮤지엄에서 활용 가능한 혜택을 제공하는 등 다양한 연계 프로모션을 펼친다. 제주의 다채로운 향기를 품은 시크릿 티스토리 세트 등 섬세한 취향을 담아 선물하기 좋은 티세트들도 만날 수 있다.
신라면세점이 면세점 업계 최초로 국내 전 영업장의 ISO 45001(국제 안전보건경영 시스템) 인증을 취득했다. 신라면세점은 지난 17일 서울시 강남구 한국표준협회 본사에서 이지수 산업표준원장, 고낙천 신라면세점 제주점‧제주공항점 점장, 정동성 김포공항점 점장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라면세점 제주점, 제주공항점, 김포공항점 ISO 45001 인증 수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ISO 45001은 국제표준화기구(ISO)에서 2018년 3월 제정한 신설 국제표준으로 다양한 유형의 위험과 산업재해를 예방하기 위해 조직 내 모든 임직원이 체계적으로 위험요인을 파악하고 관리하기 위한 노력을 평가하고 인증하는 경영시스템표준이다. 신라면세점은 이번 제주점, 제주공항점, 김포공항점 ISO 45001 인증 취득으로 지난해 9월과 12월 각각 서울점, 인천공항점 인증 취득 이후 국내 전 영업장의 ISO 45001 인증을 완료하게 됐다. 신라면세점 관계자는 “업계 최초로 신라면세점의 국내 전 영업장이 안전보건경영시스템 인증을 받아 뜻깊다“며 “신라면세점을 방문하는 고객들의 안전을 위해 모든 임직원이 항상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