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물이 아닌 웃음으로 보답하는 반려동물 전문기업 울지마마이펫(대표 김화영·dontcrymypet.com)이 유기동물 봉사단체 유엄빠(유기동물의 엄마 아빠)가 주최한 바자회 행사에 물품을 후원했다. 서울 강남구의 한 애견동반카페에서 토, 일 양일간 진행된 이번 행사는 약 350여 명의 방문객이 몰리며 성황리에 마무리 됐다. 울지마마이펫은 만능비누, 만능가루 고체솝, 만능마사지오일 3종을 제공했으며, 바자회에서 발생한 수익금 전액은 유기견 보호소 후원금으로 사용됐다. 유엄빠 관계자는 “막 2주년을 맞은 비영리 단체임에도 울지마마이펫 측에서 이번 바자회를 성공적으로 마무리 할 수 있게 도와줘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울지마마이펫은 사람과 동물의 소통을 제 1원칙으로 생각하는 순수 자연주의 펫스킨케어 전문 브랜드로 ‘눈물이 아닌 웃음으로 보답하는 반려동물 전문기업’이라는 슬로건을 가지고 있다. 말 못하는 반려동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해 수의사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제품을 연구·개발하고 있다.
자연을 노래하는 피부 라벨영(대표 김화영·labelyoung.com)이 서울을 포함해 강원도, 경상도 등에 위치한 전국 보육원 10여 곳에 약 1억 원 상당의 제품을 후원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후원한 제품은 건조하고 가려운 피부를 케어해주는 민감성 아토피비누 ‘리얼아토솝’과 프리미엄 베이비화장품 ‘쇼킹베이비’ 라인 4종이다. ‘쇼킹베이비’ 라인은 ‘올인원클렌징’, ‘올인원로션’, ‘파우더크림’, ‘오일퍼퓸’으로 구성됐으며, 건강하고 민감한 영·유아를 위해 순한 자연유래 원료를 함유한 제품이다. 라벨영 관계자는 “그동안 다양한 복지센터에 물품을 기부하며 후원활동을 지속해서 해왔는데 이번 후원은 보육원을 대상으로 진행했다”며 “3월은 환절기라 아이들의 피부가 더욱 민감해질 수 있으므로 예민한 피부를 가진 아이도 사용할 수 있는 제품들로 구성하여 클렌징제품과 보습제품을 후원하게 됐다”고 밝혔다. 서울SOS어린이마을 정해수 원장은 “나눔을 실천하고 있는 라벨영화장품에 감사드린다”며 “사회적으로 소외되고 어려운 곳을 돌아보는 사회적 기업이 많아지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라벨영은 지난 2013년 이후 매년 자선바자회, 이웃돕기 등 기부활동에 나서며 활발한 사회공헌활
쇼킹’한 네이밍·탄탄한 제품력 기반…자사 쇼핑몰 판매가 70% 이달부터 올리브영 입점…반려동물 미용시장 진출로 영역 확장 2012년 이름도 ‘쇼킹’한 ‘쇼킹토너’가 세상에 이름을 알렸을 때 주변에선 우려의 목소리를 높였다. 화장품에 접목시키기엔 너무 자극적이란 이름이란 이유. 판매전략도 독특했다. 당시엔 흔히 시도되지 않은 온라인 전문 브랜드로 출발했다. 결과 역시 ‘쇼킹’했다. 쇼킹토너는 소위 대박을 터뜨리며 라벨영의 독특한 아이덴티티를 구축하는데 일등공신이 됐고 이를 따라 독특한 네이밍을 하는 모방 제품들이 줄을 이었다. “후발주자로서 화장품 업계에 뛰어들었을 땐 이미 여러 품목의 화장품이 포화상태에 있었습니다. 그러나 오히려 소비자들이 다양한 화장품에 익숙해져 있다는 점에서 라벨영을 알리는 데 이로울 것이라고 내다봤습니다. ‘세상에 없는 신개념 화장품’이 라벨영이 지닌 모토입니다. 매체의 변화가 온라인과 모바일로 집중되리라는 예상 역시 시기적으로 맞아 떨어졌습니다.” 소셜커머스로 시작…이달부터 올리브영 입점 소셜커머스에서 시작, 자사 몰 판매율 비중을 70%까지 끌어올리며 온라인의 절대강자로 군림하고 있는 라벨영은 설립 6년차에 접어들면서 그 동안의 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