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효진 아이니 대표 “해외직구사업 쉬워집니다”
‘구매부터 배송까지…’ 판매자 지원 플랫폼 ‘스마트셀러’ 개발 반품·재고 부담 無...1인 크로스 보더 창업 모델 탄생 # 당신의 촉을 픽하다 직장인 A씨는 퇴근 후 타오바오를 둘러본다. ‘이거 좀 팔리겠네’ 싶은 두피 마사지기를 발견했다. 제품 링크를 복사한 뒤 스마트셀러(www.smtseller.co.kr)에 로그인해 입력했다. 중국어 페이지가 한국어로 깔끔하게 바꼈다. 내가 얼마에 팔 수 있는지 가격도 바로 제시됐다. 일단 쿠팡‧위메프‧옥션 세 군데에 팔아보기로 하고 버튼을 눌렀다. # 구매대행사업, 쉽고 빠르게! 쉽고 빠른 해외구매대행 지원 플랫폼이 탄생했다. 스마트셀러다. 아이니(대표 김효진)가 지난 해 말 선보인 스마트셀러는 복잡하고 어려운 해외구매대행을 지원하는 토털 서비스다. 개인 판매자가 타오바오‧티몰·알리바바‧1688 등에서 원하는 물건을 찾아 스마트셀러에 링크를 입력하면 한국어 판매 페이지로 자동 변환된다. 판매자가 팔 수 있는 가격도 제시한다. 이어 버튼 하나만 누르면 네이버‧G마켓‧옥션‧위메프 등 오픈마켓으로 연결된다. # 제품 구매‧판매‧배송‧반품까지 지원 글로벌 전자상거래가 국경을 넘는 e커머스로 발전하고 있다. 김효진 대표는 타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