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LG생활건강(대표 차석용)이 오늘(8일) 동반성장위원회가 발표한 ‘2019 동반성장지수’에서 업계 최초로 6년 연속 최고 등급에 해당하는 최우수를 획득했다. 지난해 처음 동반성장지수 평가에 편입된 더페이스샵은 가맹업종 가운데 처음으로 최우수 등급을 받았다. 동반성장지수는 동반성장위원회가 매년 기업의 동반성장 수준을 계량화한 지표로 평가하고 그 결과를 5등급(최우수·우수·양호·보통·미흡)으로 발표한다. LG생활건강은 화장품·생활용품 업계 중 최초이자 유일하게 6년 연속 최우수 등급을 받았다. 그 동안 협력회사를 대상으로 △ 제조 혁신 △ 경영시스템 인증 △ 기술 보호 등 3개 분야에서 ‘혁신파트너십 지원사업’을 전개하는 등 맞춤형 프로그램이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더페이스샵은 지난해 양호에서 올해에는 최우수 등급으로 두 단계나 동반성장지수가 올랐다. 동반성장위원회가 가맹업종에서 최우수 등급을 선정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더페이스샵은 최저임금과 임대료가 올라 어려움을 겪는 가맹점을 위해 네 차례에 걸쳐 가맹점 운영자금을 지원하고 상권과 고객, 제품에 대한 맞춤형 컨설팅 사업을 진행하는 등 실효성 있는 상생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코로나19로 매출 부진과
최고경영자 아카데미 열고 정도경영·안심품질제도 공유 (주)LG생활건강(대표 차석용·http://www.lgcare.com)이 지난 29일 협력회사 대표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포시즌스호텔(서울 중구 새문안로 소재) 누리볼룸 홀에서 협력회사 최고경영자 아카데미를 가졌다. 협력회사 최고경영자 아카데미는 LG생활건강의 협력회사 대표들이 한 자리에 모여 동반성장 활동을 돌아보며 동반성장 지원제도와 계획을 공유하고 종합적인 동반성장 교육을 실시, 기업 간 내실 있는 상생협력을 도모하기 위한 행사로 지난 1983년부터 진행하고 있는 행사다. LG생활건강은 협력회사 대표들에게 LG의 정도경영 교육과 새로 도입할 협력회사 안심품질 제도를 소개하는 등 맞춤형 교육을 진행했다. 6개 협력회사의 우수 혁신사례 발표와 함께 협력회사의 품질과 납기, 신기술제안, 혁신활동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대상 1곳, 최우수상 2곳, 우수상 3곳에 대한 포상도 진행했다. 주풍테크 박춘석 대표는 “LG생활건강 최고경영자 아카데미 행사는 협력회사와 LG생활건강이 격 없이 서로 교감하고 미래 먹거리를 함께 고민하는 뜻 깊은 행사”라며 “지금처럼 LG생활건강과 협력회사가 끈끈한 상생의 파트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