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상반기 H&B 스토어 팔림세 분석
‘안전한 성분’ 관심 급증…저자극 기초 화장품 두각 ‘가심비 추구’… 수입 색조 브랜드 매출 고공행진 올 상반기 헬스&뷰티 스토어에서는 미세먼지로부터 피부를 보호하는 민감성 진정 제품이 강세를 보였다. 랄라블라‧롭스가 집계한 2018년 1월부터 6월까지 부문별 매출액을 살펴보면 기초 부문에서는 자외선과 외부 유해환경에 시달리는 피부를 보호하는 저자극 제품이 매출 상위권을 휩쓸었다. 화장품 성분에 대한 관심이 급증한 가운데 ‘착한 성분’을 내세운 기초 제품이 인기를 이어갔다. 색조 부문에서는 ‘소확행’ 트렌드가 영향을 미쳤다. 소비자는 브랜드 인지도 높은 수입 색조 제품으로 작지만 확실한 행복을 추구했다. 가격 대비 마음의 만족도가 높은 가심비 메이크업 제품에도 지갑을 열었다. 1. 랄라블라-‘민감성’ ‘올인원’ 스킨케어 인기 2018년 상반기 랄라블라 기초 부문에서는 민감성 피부 전용 제품이 인기를 끌었다. 기초 스킨케어 1위에 오른 라운드랩 독도토너는 예민 피부를 진정시키고 각질을 제거하는 제품. 울릉도 해양 심층수를 핵심 성분으로 내세웠다. 닥토·스킨팩 활용법이 소개되며 상반기 무서운 신인으로 도약했다. 이어 바이오더마 센시비오와 피지오겔 DM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