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메라 하이드로 글로우 트리트먼트 에센스는 피부 층층이 빈틈없는 보습 장벽을 완성하고 피부 속 탄력까지 탄탄하게 케어하는 에센스 토너. 프리메라에서 처음으로 선보이는 혁신성 강한 에멀전 블렌딩 기술을 적용, 핑크 에멀전과 에센스 워터의 이중 제형을 구현했다. 두 개의 층이 하나로 섞이도록 흔들면 딸기 우윳빛 에센스 제형이 완성된다. 세안 후 아무것도 바르지 않은 첫 단계에서 사용하면 된다. 피부 유수분 밸런스를 유지하면서 최적의 효과를 낼 수 있도록 설계했다. ‘물 토너’ 또는 ‘오일 블렌딩 토너’ 만으로는 아쉬움을 느꼈던 고객을 위해 더 빠른 흡수력과 우수한 수분 지속력을 구현했다. 일반 계면활성제가 아닌 피부 세포막과 유사한 형태의 레시틴을 활용해 피부 친화력을 높였다. 더 촉촉하면서도 끈적이지 않는 산뜻한 사용감을 실현할 수 있었다. 빈틈없는 속 보습과 속 탄력 케어도 특징. 고밀도의 보습 효과로 사용 직후 피부 수분이 554.7% 증가하고 속 탄력 15.2% 증가를 확인했다. 얼굴 뺨 부위와 모공 부위 겉 탄력도 함께 개선이 이뤄졌다.
화장품 ODM·OEM 전문기업 유씨엘(대표 이지원)이 ‘펩타이드와 해조류 추출물을 함유하는 나노에멀전과 그를 이용한 화장료 조성물’(등록번호 제10-2087123호)에 관한 특허를 취득했다. 펩타이드는 주름·노화 방지 소재 의약품과 기능성화장품 원료 가운데 최근 들어 가장 큰 관심을 받고 있는 소재 중 하나다. 유씨엘연구소는 나노에멀전 공법을 이용, 안정성과 흡수율을 향상하고 피부 보습력과 주름 개선 효과를 상승시킬 수 있다는 사실을 확인했다. 펩타이드는 인간의 몸을 구성하는 필수 영양소 중 하나로 아미노산이 50개 이하로 결합돼 있으며 단백질처럼 독특한 생물학적 활성을 보이는 생체 유래 물질이다. 유씨엘연구소에서는 이 중 팔미토일트리펩타이드-1, 아세틸헥사펩타이드-8 등 주름개선에 효능이 있는 펩타이드를 사용했으며 보습·항염 효과가 우수한 감태추출물·톳추출물·모자반추출물·참미역추출물·청각추출물·다시마추출물 등을 활용해 나노에멀전화하는데 성공한 것. 나노에멀전은 펩타이드와 해조류 추출물의 천연 유화제 레시틴을 이용해 포집, 고압유화기를 사용해 나노 사이즈의 에멀전으로 가공된 형태다. 효능 성분들이 제형 내에서 안정적으로 유지시켜주고 피부 흡수율을 상승시켰다.
화장품 연구개발‧제조생산 기업 코스메카코리아(대표 조임래, 박은희)는 피부 장벽에 안정적으로 침투해 지속적이고도 우수한 보습효과를 나타내는 화장료 조성물 개발에 성공했다. 코스메카코리아는 21일 유중폴리올 베지클을 유효성분으로 함유한 화장료 조성물 및 유중폴리올 베지클의 제조방법에 대한 특허를 취득했다고 밝혔다. 기존 화장품에 사용되는 보습 성분은 수용성 또는 유용성으로 나뉜다. 수분 기반의 수용성은 피부 침투가 어렵고 보습력이 낮으며 오일 기반의 유용성은 제형 안정도와 사용감이 떨어진다는 단점이 있다. 이에 코스메카코리아 연구진은 피토스테롤과 콜레스테롤, 레시틴‧글리칸을 이용해 유중폴리올 베지클을 유효성분으로 함유하는 새로운 화장료 조성물을 개발했다. 해당 조성물은 보습‧보습지속력이 높고, 발림성 등의 사용감이 우수하다. 코스메카코리아 측은 “유중폴리오 베지클 조성물은 모든 제형의 화장료에서 우수한 보습력을 나타낸다”며 “특히 유수상의 혼합으로 제형 안정도가 낮은 입술 메이크업 제형에 활용하면 보다 안정적이면서도 뛰어난 효능의 립 메이크업 제품을 개발할 수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