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 화장품 시장 진출은 인증에서 시작”
코스모닝 라운지-메드니코프 알랙세이 로스테스트 대표 “러시아 화장품 시장 진출이 어려운 이유 중 하나인 정보 부족을 해결하기 위해 로스테스트와 KTR은 오랜 기간 협력을 해오고 있습니다. 한국 화장품 업체들이 명확하고 투명해진 러시아 화장품 시장 진출을 더 이상 머뭇거리지 않길 바랍니다” 화장품 국제 기술 세미나에 참석한 러시아 인증기관 로스테스트 메드니코프 알렉세이 대표가 인터뷰를 통해 이같이 말했다. 현재 러시아는 카자흐스탄, 벨라루스, 아르메니아, 키르키스탄과 유라시안 이코노미 유니온(Eurasian Economic Union)이라는 EAEU를 구성, 공통된 규정 사항을 준수하고 있다. 이에 KTR(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과 로스테스트는 지난 6년간의 협력을 바탕으로 명확한 인증 서비스 제공을 위한 매커니즘 구조를 형성하고 있다. “EAEU의 화장품 인증은 지난 2013년 고스트 R 인증에서 EAC라는 인증이 새롭게 도입돼 적합성 평가 방식으로서 EAEU가 인정한 공인인증기관을 통해 이뤄집니다. 적합성 평가 방식은 인증, 선언, 등록으로 구분되며 일반 화장품의 경우 선언과 등록으로 평가 받습니다” 선언은 제조업체가 제품, EAEU 요구사항, 기술사항, 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