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부 진정·수분 충전 ‘애프터 바캉스’ 스킨케어 인기 물·땀에 강한 워터프루프 메이크업 매출 상승세 지속 7월, 본격적인 휴가철을 맞아 랄라블라·롭스에서는 복합적 피부 고민을 해결하는 기초 제품이 매출을 이끌었다. △ 피부 진정 △ 각질 관리 △ 피부 흔적 케어 △ 수분 공급 기능 등을 동시에 하는 스킨케어와 마스크팩이 애프터 바캉스 케어를 위한 구원투수로 부상했다. 메이크업은 물과 땀, 피지에도 무너지지 않는 지속성·내수성을 강조한 워터프루프 제품이 TOP 3에 대거 포진했다. 1. 랄라블라-민감 피부용 스킨케어 & 멀티 톤업 크림 강세 랄라블라 스킨케어 부문에서는 진정·수딩 기능의 라운드랩 독도 토너·로션이 1·2위를 차지했다. 이들 제품은 미네랄이 풍부한 울릉도 해양 심층수가 민감성 피부를 진정시키고 각질을 제거, 얼굴을 맑게 가꾼다. 마스크팩 부문에서는 ‘메디힐 티트리 케어솔루션 에센셜 마스크 EX’이 아성을 지켰다. 티트리 허브 오일을 함유한 이 제품은 자극 받은 여름 피부를 달래고 아로마 테라피 효과를 제공한다. 3위권 안에 새 진입한 ‘듀이트리 AC 컨트롤 딥 마스크’는 파파야·허브앰플·그린 시트가 결합, 각질을 관리해 앰플 흡수율을 높인
롭스, 땀에 강한 여름 특수 제품 인기 기록적인 폭염에 스웨트프루프 제품이 인기를 끌고 있다. 스웨트프루프(Sweatproof)란 땀과 피지에 강한 제품을 말한다. 쿠션 팩트, 마스카라 등 색조부터 데오 티슈, 드라이 샴푸 등 땀과 피지를 조절하는 제품까지 종류가 다양하다. 그 동안 자외선을 차단해 피부 온도를 낮추고 땀과 냄새를 억제하는 알로에 젤‧수분크림‧선크림‧데오도란트 등이 여름철 대표 특수 제품으로 꼽혔다. 롭스가 지난 7월 매출을 분석한 결과 전년 동기 대비 △ 수딩젤‧크림이 316% △ 자외선 차단제가 81% △ 데오드란트가 28.9% 신장했다. 땀 때문에 망가진 스타일링을 보완하는 휴대형 스웨트프루프 제품 매출도 늘었다. 데오 티슈는 물티슈처럼 한 장씩 뽑아서 땀과 냄새를 닦아내는 제품이다. 땀 억제 기능을 갖춰 옷이 얼룩지지 않도록 돕는다. 약 10~15매 들어 있는 소포장으로 나와 언제 어디서나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다. 롭스에서는 지난 7월 드라이 샴푸 매출도 전년 동기 대비 84% 증가했다. 드라이 샴푸는 땀과 유분으로 기름진 헤어에 뿌리면 머리를 방금 감은 듯 깨끗하고 상쾌하게 유지한다. 헤어 드라이 스프레이는 샴푸 후 젖은 두피와 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