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더스코스메틱, 스포츠 마케팅 ‘불꽃’
LPGA 파트너사 활동… 골프·농구·축구 후원 리더스코스메틱이 골프·농구·축구 등 다양한 스포츠 종목을 후원하며 브랜드 인지도를 넓히고 있다. 리더스코스메틱(대표 김진구)은 LPGA와 협약을 맺고 공식 화장품 파트너사로 활동하고 있다. 이 회사는 지난 3월 LPGA 공식 랭킹제도 ‘리더스 탑 10(LEADERS TOP 10s)’을 신설했다. 리더스 탑 10은 올 시즌 탑 10 피니쉬를 가장 많이 기록한 선수를 뽑는 순위 제도다. 1위에게는 상금 10만 달러를 수여한다. 지난 2일부터 5일까지 열린 ‘2018 브리티스 오픈’에서 발표한 중간 합계 결과 현재 태국 아리야 주타누간 선수가 11번의 탑 10 피니시를 기록하며 1위를 차지했다. 고진영(탑 10 피니쉬 9회) 선수와 이민지(탑 10 피니쉬 8회) 선수가 2·3위로 뒤를 이었다. 리더스 탑 10의 최종 결과는 미국 플로리다에서 열리는 이번 시즌 마지막 대회 ‘CME 그룹 투어 챔피언십’에서 결정된다. 이외에도 리더스코스메틱은 ‘리더스 프레쉬 페이스’를 선정하고, 제품을 제공하는 등 LPGA 대회를 전폭적으로 후원하고 있다. 특히 LPGA와 공동으로 자외선차단제 ‘썬버디’를 개발하는 등 더마코스메틱과 골